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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식

화상으로 예금 상담 '스마트 은행'등장

인포맥스시스템 2013. 4. 17. 17:34

 

 

 

SKT - 외환은행 '브랜치'

 

 

화상으로 은행 직원과 상담을 하면서 예금·펀드·대출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브랜치가 등장했다.

 SK텔레콤은 외환은행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서울 스퀘어 1층에 외환은행 스마트 브랜치 1호점 ‘QPlex 서울 스퀘어점(사진)’을 11일 개점했다. 이 스마트 브랜치는 각각 7.6㎡ 넓이의 부스 2개로 이뤄졌으며, 고객들은 각 부스 안에 있는 42인치 고화질 화면을 통해 은행 상담을 할 수 있다. 관련 서류 작성도 전자펜을 사용해 화상으로 전송한다. 기존의 스마트 브랜치가 통장 개설 등 일부 업무에 국한됐던 것에 비해 펀드 및 대출 등으로 넓어졌다. 단 보험과 환전 업무는 안 된다.

 

 

 손세진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 금융유통팀장은 “좁은 공간이나 산간 벽지 등 은행 지점 개설이 어려운 지역에 스마트브랜치를 만들면 평소 은행 가기 어려웠던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는 야간이나 종일 운영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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