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톡스 (Digital Detox) 방법은 생활 습관부터 노력하면 되요 디지털 디톡스? 모바일 기기, PC 와 접촉을 중단하고 개인 생활, 명상, 온라인과 관계 없는 전통적 의미의 취미에 집중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뜻합니다. 실행 방법입니다. 1.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PC 등의 시간 설정 우선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제품 및 컴퓨터 등의 사용 시간을 체크합니다. 하루에 최대로 사용하고 있는 시간을 정리한 뒤, 이 중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제거해 그 시간을 다른 취미나 작업으로 교체하는 노력을 합니다. 2. 명상, 독서습관 기르기 하루에 5분 정도 명상을 하거나 짜투리 시간을 스마트폰에 할애하는 것이 아닌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으로 차근차근 바꿔나갑니다. 3. 휴가, 주말을 활용해 여행 다녀오기 ..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 고대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의 왕 진시황은 죽음이 두려운 나머지 어느 날 감무 대신을 불러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불로장생의 명약이라 불리는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너라!" 집으로 돌아온 감무는 시름에 빠진 채 한숨만 내쉬었습니다.그때 어린 손자 감라가 할아버지 곁에 다가왔습니다."할아버지 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감무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폐하께서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고 하시는구나." 그 말을 들은 손자는 한참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걱정하지 마세요! 제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사흘 뒤에 저와 함께 궁으로 가주세요." 평소 손자가 재치 있는 말과 영특한 생각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여러 번 있었기에감무는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사흘 ..
도전하는 자와 안주하는 자 18세의 어린 나이에 골육종이라는 뼈암 진단을 받은캐나다 청년 '테리 폭스' 그는 결국 다리 한쪽을 절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주변 사람들은 그가 좌절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그러나 그는 병원에 있는 다른 암 환자의 고통을 지켜보며그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모금의 방법으로 테리 폭스는 마라톤을 선택했습니다.남은 한쪽 다리와 의족에 의지해 마라톤을 시작했고,무려 143일 동안 캐나다 대륙의 2/3에 달하는 5천373km를 달리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144일째 되던 날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었습니다.달리기를 중단했지만 2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죽은 순간까지 다시 일어나 달리겠다던 테리 폭스가 사망한 다음 날 캐나다 정부는 조기를 걸었으며국민도 함께 애도..
지금 해야만 하는 것들 나이를 먹는 것 자체는 그다지 겁나지 않았다.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내가 두려웠던 것은어떠한 시기에 달성되어야만 할 것이 달성되지 못한 채그 시기가 지나가버리고 마는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지금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그 시기를 놓쳐서 이다음에 후회하면그것만큼 후회스런 일도 없습니다.지금, 당장, 해야만 하는 것들을 정해할 수 있는 데까지 해봐야겠습니다. 출처 : 사색의향기 2017.02.20
임금이 밝으면 신하는 곧다 조선 숙종 때 당하관 벼슬에 있던 이관명이 암행어사가 되어 영남지방을 시찰한 뒤 돌아왔습니다. 숙종이 여러 고을의 민폐가 없는지 묻자 곧은 성품을 지닌 이관명은 사실대로 대답했습니다. "황공하오나 한 가지만 아뢰옵나이다. 통영에 소속된 섬 하나가 있는데, 무슨 일인지 대궐의 후궁한 분의 소유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섬 관리의 수탈이 어찌나 심한지 백성들의 궁핍을 차마 눈으로 볼 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숙종은 화를 벌컥 내면서 책상을 내리쳤습니다. "과인이 그 조그만 섬 하나를 후궁에게 준 것이 그렇게도 불찰이란 말인가!"갑자기 궐내의 분위기가 싸늘해졌습니다. 그러나 이관명은 조금도 굽히지 않고 다시 아뢰었습니다. "신은 어사로서 어명을 받들고 밖으로 나가 1년 동안..
할아버지의 교육 스위스의 위대한 교육자인 '페스탈로치'는 어린 시절 몸이 약하고 수줍음이 많아 또래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시냇물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페스탈로치는 할아버지가 틀림없이 자기를 업고 건널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할아버지는 페스탈로치의 잡은 손을 놓더니 혼자 펄쩍 뛰어 시냇물을 건너는 것이었습니다. 페스탈로치는 발을 동동 구르며 울먹거렸습니다. "뭐가 무섭다고 그러느냐? 뒤로 두어 발짝 물러서서 힘껏 뛰어라!" 할아버지 말에 페스탈로치는 겁에 질려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할아버지는 갑자기 화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못 건너면 할아버지 혼자 먼저 갈 테다." 두려움에 놀란 페스탈로치는 엉겁결에 펄쩍..
의지가 약하면 기둥이 약하면 집이 흔들리듯 의지가 약하면 생활도 흔들린다. - 에머슨 -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힘들면 포기하고 내게 이득이 별로 없을 것 같으면 슬그머니 물러서고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며 포기하는 것들. 물론, 의지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핑계로 의지가 꺾이는 일들. 그러면서도 자녀에게는 강한 의지를 가지라는 충고를 하지요. 내가 하는 행동이 보이지 않는 모범이 되는 것. 작은 것 하나라도 의지대로 밀고 나가봐야겠습니다. 출처 : 사색의 향기 2016.09.26
삶은 찾아 나서는 것 커다란 강가에 수많은 낚시꾼이 물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바구니에는 물고기가 한 마리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물고기가 안 잡히지?" 낚시꾼들은 모여 앉아 저마다 투덜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청년이 어항에 물고기를 가득 채우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갔습니다. 그 청년은 한참 전부터 홀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낚시하다가 몇 차례 자리를 옮기며 낚시를 했습니다.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사람들이 놀라며 그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그 청년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는 듯 웃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더욱 궁금해져 참을 수가 없어 다시 물었습니다. "도대체 그 신기한 비결이 무엇..
어느 한 신사가 어머니에게 보내드릴 꽃다발을 주문하기 위해서 꽃가게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한 소녀가 꽃가게 앞에 앉아 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신사는 그 소녀에게 다가가 왜 우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신사에게 대답했습니다. "엄마에게 드릴 꽃을 사고 싶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저금통에 들어 있는 동전 몇 개가 전부라서요." 신사는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나랑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내가 꽃을 사줄게." 신사는 소녀를 데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소녀에게 꽃을 사주고 자기 어머니에게는 꽃다발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신사는 가게를 나오면서 소녀에게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녀는 고맙다고 말하며 엄마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였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곳은 공동묘지였습니다. ..
한 번의 실패 한 나라의 군대가 전쟁에 참패를 당하여 전멸되고 말았습니다. 간신히 살아남은 몇 명의 패잔병들이 모두 숲 속으로 도망쳤는데, 그중에는 군대를 이끌던 장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장군은 전쟁에 참패한 것이 수치스러워 칼을 빼 들어 목숨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때 동굴 어귀에서 거미 한 마리가 거미줄을 치는 것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 거미는 바람으로 인해 6번을 연거푸 실패했으나 7번째에 가서는 드디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것을 지켜본 장군은 무언가 깨달은 듯이 벌떡 일어나 '난 겨우 한 번 실패했을 뿐이다!'라고 외쳤습니다. 그 후 다시 참가한 전쟁터에서 대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실패했을 때, 세상을 다 잃은 것 같은 깊은 좌절에 빠집니다. 두 번째 실패했을 때, 헤어 나오..
나를 사랑하자 미국에 사는 미건 바너드(Meagan Barnard)는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그런데 15세가 되자 자신이 뭔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미건이 사춘기에 접어들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대신 오른쪽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붓기 시작한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발목이 삔 거라며 아스피린을 처방해 주는 게 다였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증상은 나아지기는커녕 더 악화됐습니다. 검사결과 미건은 체약 저류와 조직 팽창을 유발하는 만성 림프계 질환인 '림프부종'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반 친구들은 그런 그녀를 놀리기 시작했고, 미건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며 유서를 남기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제 인생이 15살에 끝나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9년이 흘렀습니다. 그리..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차를 몰고 가던 노부부가 호텔의 객실을 구하지 못한 채 필라델피아의 허름하고 작은 호텔을 찾았습니다. "예약을 못 했는데 혹시 방이 있습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자신의 호텔에 빈방이 없던 직원은 다른 호텔에도 수소문 해봤지만,도시 행사로 어느 곳 하나 빈방이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빈 객실이 없습니다.하지만 비바람도 치고 밤도 늦었으니 제 방에서 묵는 것도 괜찮으시다면 내어 드리겠습니다." 노부부는 종업원의 방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다음날 호텔을 나서며 고마움에 방값의 3배를 건넸으나 그는 자신의 방은 객실이 아니므로 받을 수 없다며 극구 사양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어느 날,여전히 그 호텔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던 직원에게 뉴욕행 항공권과 초대장이 전..
2023년 4월 13일에 열어봐! 발신인 테일러 스미스 수신인 테일러 스미스 '오늘 기도는 했어? 비행기는 타 봤니? 다른 나라엔 가 봤어? 닥터 후는 아직도 TV에서 방영해? - 중략 - 내가 지금 이 편지를 쓰고 나서 10년이 지났다는 거 알지? 살다 보면 좋고 나쁜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야. 그게 삶의 이치이고, 넌 그저 거기에 맞춰 살아야 해. 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야. 그럼 안녕, 테일러 스미스가.' 미국 테네시 주 존슨 시티에 살던 12세 테일러는 그렇게 자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궁금한 것도 많고 20대가 돼서 10대인 자신에게 조언도 많이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러나 소녀는 결국 편지를 보지 못하게 됩니다. 소녀가 편지를 쓰고 1년이 지나 급성 폐렴으로 너무도 일찍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죠..
쓸데없는 걱정 영국의 한 의과대학에서 웃음에 대해 연구하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평균 400~500번을 웃는다. 그런데 장년이 되면 이 웃음은 하루 15~20번으로 감소한다.' 어렸을 때 그렇게 기쁨 속에 잘 웃던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기쁨을 상실한 채 웃음을 잃어가는 이유는 경험에서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고민하고 염려하는 일들 가운데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과연 얼마나 될까?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란 글에서 한 연구기관의 조사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사람이 하는 걱정 중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훈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조선 시대 유명한 재상인 황희 정승에게는 세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평소 아랫사람들에게는 자상하고 너그러움으로 대했던 그였지만, 유독 아들들에게는 언제나 엄격했습니다. 그중에 한 명의 아들이 큰 골칫거리였는데, 언제나 방탕한 짓을 좋아해 외출만 하면 고주망태가 되어 늦은 시간에 귀가하곤 했습니다. 아들의 버릇을 고쳐야겠다고 마음먹은 황희 정승이 하루는, 관복을 차려입고 대문까지 나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들어오는 것입니까?" 그러자 아들은 깜짝 놀라며 "아버님 왜 이러십니까" 라고 까닭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황희 정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릇 자식이 아비의 말을 듣지 않으면 내 집안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식이 아니라 내 ..
당신을 용서합니다.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72년 6월 당시 9살 소녀였던 킴 푹은 동네 근처의 한 사찰에서 가족들과 함께 숨어 있다가 살상력이 큰 화염 무기 '네이팜 폭탄'의 폭격에 거리로 뛰어나갔습니다. 당시 온몸에 화상을 입은 킴 푹은 겁에 잔뜩 질린 모습으로 필사적으로 도망쳐 나와 거리를 내달렸고, 이 극적인 모습이 AP통신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찍히게 됐습니다. '네이팜 소녀'로 알려진 이 사진은 전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많은 사람에게 큰 충격을 던졌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1996년 워싱턴에서 열린 월남전 기념비 제막식, 킴 푹 씨가 초청돼 연설하게 되었습니다. 연설에서 그녀는 "만약 민간인 마을에 폭탄을 투하한 비행기 조종사를 만나게 된다면 나는 그를 용서할 것이다."라며 놀라..
최고가 되기 위한 길 1993년 피닉스와의 경기가 있던 날, 방송국 촬영 팀은 경기 중계를 위해 시합시간보다 일찍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촬영팀의 일원이었던 닉 핀토는 경기장에서 자유투를 던지고 있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을 발견하였습니다. 경기 시작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었기에 그는 경비원에게 물었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나요?" 경비원은 혀를 차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말도 마세요.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자유투 연습만 하고 있어요." '농구천재', '타고난 재능의 소유자'라고 칭찬받는 마이클 조던이었지만 그는 농구기술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자유투 연습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작은 일은 쉽고 하찮아 보일지 ..
꿈이 컸던 소년 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을 붙잡고 싶었던 소년은 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동산 위에 올라와 보니 무지개는 저 멀리 펼쳐져 있었습니다. 다시 산을 넘었으나 이번에는 바다 위에 무지개가 떠 있었습니다. 피곤함에 지친 소년은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는 이미 어둠이 짙게 깔린 밤이었습니다. 그 꿈이 많던 소년은 다름 아닌 유럽을 정복한 나폴레옹이었습니다. 그러나 굴곡의 많던 그의 삶에 죽음은 한없이 외롭고 비참했습니다. 죽기 직전, 그가 남긴 말은 단 세 마디. "프랑스, 군인, 조세핀." 그것은 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의 조국 프랑스, 그의 분신 군인, 마지막으로 그와 이혼했지만, 아내였던 조세핀. 천하를 호령하고 소유했던 나폴레옹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