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당산역으로 가서 돼지갈비를 먹었다. 1인분에 2만원이므로 싼 편은 아니나, 반찬이 맛있고, 깔끔하며,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므로 서비스면을 봤을 때 적당한 수준이다. 기본 반찬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음잡채는 나에게 약간 짰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한돈 양념 정식이다.1인분에 230g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음점심 정식이므로 솥밥이나 물냉면을 선택해서 같이 먹을 수 있다. 돼지고기가 연하고 맛있다.대기시간은 30분이었으나먹는 시간은 20분도 채 안걸린듯 이번에는 돼지고기를 먹었지만다음에는 소고기를 먹겠다고 생각함. 저녁에 왔다면 술도 했을 것 같다.돌아가는 길에 가오리 무침(만원)도 포장해 갔음.다음 번에 또 올 것 같다
** 7월 초에 다른 곳으로 이전하신다고 사장님께 들었습니다. 어디로 가셨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맛있었는데 아쉽습니다 ** 오늘도 염창역에서 어느 곳에서 점심 한 끼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인 염창역 직장인 7년차인 저는오픈 한 지 몇 달 안된 베트남 쌀국수전문점'전티마이베트남쌀국수'를 방문했습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키오스크가 있어요.그곳에서 주문할 음식을 선택한 뒤, 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합니다. 기다리다가 벽에 붙어있는 메뉴를 찍어봄.사진고자이므로 잘 못 찍습니다. 2인 세트를 시켰어요.가격은 12000원? 정도 했습니다.쌀국수와 파인애플 볶음밥 그리고 새우와 문어튀김2인이 먹기에 충분해요. 맛은? 가성비대비 괜찮습니다. 맛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근처에 있는 또 다른 베트남 쌀국수 전..
기나긴 추석 연휴 오스트리아의 '빈'과 이탈리아의 '베니스'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찾아보지 못한 숨은 맥주집(사실은 레스토랑 이었다..)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보통 검색해서 가는 곳은 한국인 또는 중국인들이 많으나 이 곳은 정말 현지인들만 있는 곳 이었습니다. 2017년 10월 초반에 방문 시에는 해당 건물이 보수중이어서 공사중이기 때문에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만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따뜻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여길 찾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근처에 저희가 묵었던 숙소하고 1분 거리였어요 ㅎㅎ 오며가며 한 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곳 이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여자전용 게스트하우스인 "초인종 민박"이었습니다. 자세한 리뷰를 쓰고 싶은데.... ..
염창역 직장인 6년차...점심 때만 되면 맛집을 찾아다님 최근 개업한 중식당이 있어서새로운 밥집을 뚫기 위해 도전 정신 힘껏 발휘함. 오늘 간 곳은 염창역 3번 출구 앞에 안경집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정짜장짬뽕" 개업한 지 얼마 안되 손님이 별로 없다 그리고 2층이라서 잘 안보이기도 함 중화 요리의 기본인 짜장, 짬뽕, 탕수육 세트(18000원) 시킴 짜장면 맛있음... 3명이서 세트 시키고 부족해서 짜장면 하나 더 시킴. 탕수육도 역시 맛있다. 그러나 찍먹파인 나에게 부먹을 주심 ...또르르 다음엔 찍어먹게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해야겠음. 그리고 여기는 김치가 진짜 맛있음 짬뽕도 괜찮다. 그러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심심할수도.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맛의 짬뽕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음. 가격..
간만에 올리는 염창역 맛집 포스팅! 염창역 부근 직장에서 근무한 지 6년된 나의 중요 일과 중 하나는 점심 때마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 입니다. (아닌가요??) 열심히 맛집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최근에 발견한 김치찌게를 발견하여 한 번은 3팀이 대기중이라서 포기하고 1주일 뒤 다시 찾아가 약 10분 대기하여 먹어보고 난 감상평을 짧게 공유합니다. 생고기 김치찌게 3인분입니다. 1인분이 7000원이며,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돼지 생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습니다. 보글보글열매를 잡수신 김치찌게님^^ 싱싱한 상추와 풋고추 보통 식당에서 나오는 야채들은 신선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이 식당의 야채들은 싱싱합니다 밥과 반찬들... 밥이 적어보이지만 생..
여륨 휴가로 고등학교 동창과 부산으로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부산은 여행과 출장 등으로 여러 번 다녀왔지만 이번 여행은 못가 본 태종대와 감천문화마을, 가렛팝콘 등을 구입하기 위해서 다시 방분했습니다. 태종대 다누비 열차를 타고 내린 다음에 산 중턱에 전망대에서 본 태종대 모습.. 여기서 한 참 고민했습니다. 저 바다까지 내려갈까 말까..... 친구는 태종대를 여러 번 와봤지만 한 번도 끝까지 가본적이 없다해서 더이상 고민하지 않고 바로 내려갔습니다. 정말 바다가 푸르고 이뻐서 내려온 걸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더운지 바닷물이 미지근하다고 느낄 정도의 살인적인 더위였습니다. 내려 왔던 길을 다시 올라가려니 두려웠네요.. 그날 치마에 굽높은 웨지샌들 신고 열심히 등산했습니다. 밤에는 웨스틴 조선호텔 라운..
염창역에서 근무한 지 어언 5년, 점심때가 되면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건 이제 일상다반사이다. 정말 맛있고 가격도 좋았던 음식점이 문을 닫을 땐 마치 내가 폐업한 것 마냥 가슴이 아팠던 적이 있었고, 잘 되서 프랜차이즈로까지 확대되어 승승장구하는 곳을 보면 기분이 좋았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간만에 찾은 염창역 맛집으로써 생긴 지는 한달 정도 밖에 안됐지만, 이미 근방에 직장인 및 주민들의 입소문으로 맛집이 된 베트남 요리 전문점 'joy saigon(사이공)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도 검색으로 나오지 않으나 이 부근임. 근처에 고로케 가게가 있음. 메뉴판. 가격은 여타 쌀국수 전문점과 달리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P.1번과 짜조 세트(4P)를 주문 함. 물은 자스민 차를 줌. 가게가 좁은 편이고 ..
작년 말에 생긴 곳인데 이제 포스팅 합니다. 염창역 근처에서 맛집 찾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가서 먹을 만한 곳이 많지가 않죠. 오늘은 입맛 까다롭고 맛집을 찾으러 다니는 분들을 위한 일식 전문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생긴 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조용하게 식사하시기 좋아요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에피타이저 입니다. 주방장님이 솜씨가 좋으셔서 드셔보면 깔끔하고 맛있다라는 느낌 받으실 거에요. 배고파서 찍지도 못하고 음식을 먹었네요.ㅠ.ㅠ 다음에 가게 되면 돈까스, 알탕, 알밥을 촬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식사 메뉴가 6,000~ 10000원까지 다양하게 있고, 특히 돈까스가 종류별로 있어서 골라 드시기 좋습니다. 로드뷰는 아직 바뀌지 않았네요...
화제만발이었던 솔로대첩은 다행히 무탈없이 잘 마무리가 되엇습니다. 이제 2012년도 얼마 안 남았어요 T_T 내년이 오면 또 한 살 더 먹겠지요??? 나이를 먹는 건 두렵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즐거워 하는 인포맥스입니다 ㅎㅎㅎ 그런 의미로 오늘은 염창역 부근의 새로생긴 맛있는 카레 전문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조미료 사용하지 않고, 일본카레를 첨가했다고 하네요! 메뉴판 입니다. 잘 안보이지만 카레와 돈까스 우동, 고로케 덮밥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으며 아주 매운맛도 있다고 하는군요.. 주방입니다. 바로 보이네요.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요리사분이 훈남이신것 같더라고 같이 간 분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오직 먹기에만 집중을해서 ㅎㅎ 저는 가장 기본인 순한맛 카레를 주문하였..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덕역 맛집인 매드 포 갈릭 마포점을 소개해 드릴려구 합니다. 매드 포 갈릭의 특징은 어두 침침한 분위기이죠 ㅎㅎㅎㅎ 음침하게 저녁 식사를 하기엔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입니다. 그나마 마포점은 밝은편이라고 하더군요. 다른지점은 메뉴 판이 안 보일정도라고;;; 마치 중세 시대에 성에서 식사하는 느낌?ㅎㅎ 어두워서 잘 안나왔어요;; 투토 머쉬룸 샐러드에요. 버섯이 맛납니다 Caprese Salad 입니다. 인기 메뉴죠 ㅎㅎ 매드 포 갈릭의 간판 음식인 스노잉 갈릭 피자 입니다. 그 옆에 짤린 리조또 지 못 미... 그리고, 아라비아따 파스타... 배고픔에 그만.. 먹고 찍었어요^^;;; 특별한 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와서 식사를 한다면 더욱 좋을 매드 포 갈릭 마포 점 이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거나 눈이 내리는 날엔 웬지 맛난 파전에 막걸리가 땡깁니다. 고로하여 어제 우리 인포맥스시스템의 식구들끼리 저녁으로 파전을 먹으러 갔습니다. 9호선 3번 출구 근처에 있는 송가네 빈대떡 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장과 깍두기입니다. 계란국도 있는데 안찍혔네요^^ 적나라하게 나온 물티슈까지.... 벽면에 붙어있는 차림표입니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시는걸 안과 밖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맛은 물로니거니와 위생까지 믿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자전입니다. 이 곳에 오시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맛이.. 정말 맛있어요!! 저희 인포맥스시스템의 사장님이십니다. 막걸리를 친히 따라 주셨어요.. 사장님이 손수 따라주셔서 더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해물파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홍대 라리에또 입니다!! 런닝맨에서 홍대 맛집에서도 나온 곳 입니다. 밖에서 본 라리에또 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어요.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하죠?? 소개팅이나 연인 혹은 친구, 가족끼리 와서 오붓하게 한끼 식사하기에 너무 안성맞춤이에요. 이 사진도 역시 출처는 홈페이지입니다 . 와인입니다. 저희가 직접 가져간 와인이에요. 추가로 만원만 더 내신다면 가능합니다. 와인향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음식맛에 취했어요 @_@ 보시는 바와 같이 너무 분위기가 좋아요. 라리에또는 홍대점하고, 부평점만 가봤는데 둘다 많이 크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매력이랄까... 또 하나의 라리에또의 특징은 테이블위에 있는 종이에 마음대로 색칠..
오늘은 노량진역 근처 맛집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덮밥 전문점으로 "미즈타코 돈부리"입니다. 프랜차이즈점으로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저녁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벽면에 있는 큰 부채가 눈에 띕니다. 메뉴판입니다. 덮밥 전문점답게 다양한 덮밥의 종류들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가츠동과 연어의 부드러움을 만끽해보고자 연어 뱃살덮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미리 나오는 미소된장국 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점원 분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너무 배고파서 잊어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나온 음식입니다. 가츠동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연어 뱃살 덮밥은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사실 먹으면 그 양이 꽤 됩니다. 가까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