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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휴대폰 자판기를 통해 중고폰 판매가 가능해진다.

휴대폰 유통업체 착한텔레콤은 휴대폰 자판기를 운영하는 폰플러스컴퍼니와 함께 전국 127개 생활용품 판매업체 다이소 매장에서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업계에선 고성능 스마트폰의 높은 보급률로 인해 국내 중고폰 시장이 연간 1000만대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중소업체의 난립으로 중고폰 매입 가격이 들쭉날쭉해 신뢰성이 낮고, 우체국 및 통신사 등의 대기업은 신뢰성이 높은 반면 매입 가격이 낮아 중고폰을 사고파는 이용자들 불만이 있던 상황이다.

착한텔레콤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휴대폰 유통 스타트업인 착한텔레콤과 폰플러스컴퍼니는, 전국 127개 다이소 매장에서 운영중인 휴대폰 자판기를 통해 중간 유통 비용을 최소화하여 휴대폰 매입 가격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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