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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 리포트를 프린터로 출력하는 것처럼 피규어, 신발, 휴대폰 모형과 같은 상품의 설계도를 이용하여

3차원으로 인쇄하는 것을 3D 프린터라고 합니다.

 

이 3D프린터는 1980년대 초반 미국의 한 3D프린터 회사에서 플라스틱 액체를 굳혀 물건을 만드는 프린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3D 프린터에 들어가는 액체 재료는 빛을 받으면 고체로 굳어지는 플라스틱이 주 원료입니다.

액체 재료가 담긴 용기 위에 프린터 헤드는 설계도에 따라 빛으로 원하는 모양을 수 만듭니다.

 

 

 

오늘은 그 중 의료 산업에서의 3D프린터 활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귀
프린스턴 대학 연구원들은 3D 프린트 생체 공학 귀 개념을 선보였다. 이 과학자들은 하이드로겔(배양 연골)을 사람의 귀 모양으로 인간 세포와 함께 심었습니다. 그리고 달팽이관 모양의 전극으로부터 신호를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은 나노입자 합금으로 만들어진 유도 코일을 내장시켰습니다.

이 3D 프린트된 귀는 음파를 증폭해 수신하고, 왼쪽과 오른쪽 귀가 한 쌍으로 동작해 스테레오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생체 조직과 기능적인 전기 부품을 3D 프린팅을 통해 합침으로써 인간 장기보다도 더 잘 작동하는 장기를 만들어낸 접근법이었습니다.

 

 

 

 

 

 

 

 

이식용 피부 프린트
토론토대학은 MaRS 이노베이션(MaRS Innovations)와 협력해 모낭과 땀샘을 가진 이식 피부를 프린트할 수 있는 3D 프린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프린트는 환자의 성숙 세포와 기타 생체물질을 초소형 기기에 주입시켜 몇 개의 채널을 통해 사출합니다.

생체물질은 이후 혼합되어 살아있는 조직 내 세포 성장을 유도하는 얇은 막 같은 물질인 “모자이크 하이드로겔(mosaic hydrogel)”을 형성하는 화학적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이 하이드로겔은 조직의 여러 막을 생성할 수 있는 얇은 막으로 말려집니다.

 

 

 

 

 

 

 

 

3D 프린트된 칩 위의 생체
하버드 와이스 연구소(Wyss Institute at Harvard)와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 의학 연구소(Wake Forest Institute of Regenerative Medicine)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칩 위의 생체(body on a chip)” 혹은 “칩 위의 장기(organs on a chip)”에 대한 연구를 주도해왔습니다. 여기에는 2인치 칩 위에 인간 세포를 사출해서 심장, 간, 폐, 혈액세포 등의 기능을 따라 하는 소형 장기를 생성하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칩위의 생체' 기술은 제약부터 신체상의 화학작용제를 테스트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두 대학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 오르가노보(Organovo) 등의 공공 기관 역시 3D 프린트된 조직 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와이스 연구소는 미세 가공 기법과 현대적인 조직 엔지니어링을 혼합해 인간 폐의 기계적 생화학적 요소를 따라 함으로써 약품 선별 기능을 하는 '칩위의 폐'(위 사진)를 만들어냈습니다.

 

 

 

 

 

 

 

 

3D 두개골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의료 센터의 외과의사들은 이 3D 프린트된 두개골을 활용해 평균보다 3배 두개골이 두꺼운 여성 환자를 살렸습니다. 두꺼워지는 두개골은 환자의 두뇌에 압력을 가해왔고, 이미 그녀의 시력을 잃게 만들고 운동 능력 상실까지 유발시켰다. 3D 프린팅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런 환자를 치료하는 효과적인 처치법은 없었다”라고 뇌 외과의사 본 베르웨이지는 이야기했습니다.

 

 

위와 같이 3D프린터는 의료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3D프린터의 구매 또는 리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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