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교사 혼자 사는 관사에 CCTV·안전벨 설치 정경화 기자 전남 신안 섬마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 교육부가 7일 도서·벽지 학교 관사에 폐쇄회로(CC)TV와 안전 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 교원 혼자 지내는 관사에는 이달 말 최종 대책을 마련하기 전이라도 CCTV를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번 주까지 학교 관사에서 혼자 지내는 교원 현황과 관사 주변 CCTV 설치 현황, 방범창 설치 여부, 관사 내 사고 발생 시 구조 체계 여부를 종합 점검하기로 했다. 또 이달 말까지 CCTV 와 안전 벨 설치,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한 교원 안전 시스템 대책안을 마련키로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도서·벽지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는 6500명이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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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방범용 CCTV 효과 '입증'…적극 확대 최웅기 기자 입력 : 2016.01.27 12:41 수도권 뉴스, 오늘(28일)은 용인시의 방범 CCTV 확대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네, 용인시가 방범용 CCTV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범죄예방 효과가 입증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 한해 59억 원이 투입됩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한 젊은이가 주택가에 세워진 차량들의 문을 열어보고 다닙니다. 수상하게 여긴 용인시청 상황실 직원이 화면을 줌인으로 확대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허미숙/용인시 CCTV상황실 직원 : 잠겨진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고 있었어요. 그러다 열리는 차량 하나에 들어가 앉아 있었어요. 경찰관에게 연락해서 검거하게 됐습니다.]..
인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폭행하는 사건이 연달아 2건이나 발생하였습니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인천 K 어린이집 폭행 사건 이후 정부와 여당이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새 정치 민주연합도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을 오는 2월 임시 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은 이르면 3월 중에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게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 학부모 및 관리자가 언제나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화면을 볼 수 있어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도가 증대합니다. -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