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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서 더러웠다'··· 팀워크를 망치는 5가지 유형
Sharon Florentine | CIO
일의 속도를 떨어뜨리고 짜증을 유발하며 어떨 때는 아예 쓸모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 누군지 떠오르는 이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최악의 팀원들은 기여도가 거의 없으면서도 일자리에 붙어 있는 묘한 재주가 있으며, 모든 상황에서 불청객 냄새를 풍기며 나타난다.
직장 생산성 솔루션 업체인 위크던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알렉산더 마식은 "고용주의 75%는 팀워크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팀원으로 함께 일하기 싫어하는 이들이 있다. 업무를 끔찍하게 만드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고의적이지는 않을 수 있다. 또 때로는 똑똑하지만 인간관계 기술이 부족한 사람들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식은 가장 흔한 팀워크 내 주적 유형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면서 리더로서 혹은 동료로서 이들에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ciokr@idg.co.kr
2. 무임승차
마식은 팀워크 시 공동 책임 사항을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책임져야 하는 사항’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람들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팀 내 역할을 분명하게 정해주고 책임을 규정하는 것이다. 열정을 살려 더 많이 관심을 둘 만한 분야가 있는지 이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다.
그는 “경우에 따라 일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혹은 이들이 신경 쓰는 사항에 책임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도 있다. 그런데도 게으르게 일한다면 안타깝지만 상사에게 보고하고 감시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3. 내가 한 거야!
마식은 모든 인간이 인정과 칭찬을 좋아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여기에 너무 집착하는 나머지 하지 않은 일에 대한 공로를 취하거나, 자신의 성과가 아닌데도 인정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이들은 일이 잘못됐을 때는 절대 비난을 감수하려 들지 않는다. 그렇지 않은가? 이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로젝트에서 어떤 부분을 누가 맡았는지 기록하는 것이다. 그리 하면 모든 사람들이 공로가 세워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그래도 누군가가 공로를 주장한다면, 일이 실패했을 때 비난도 공평하게 같이 감수해야 한다고 못 박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4. 사소한 일에도 징징
계속 비난을 일삼는 사람만큼 사기를 빨리 떨어뜨리는 존재도 없다. 프로젝트의 모든 면에 불평을 일삼고 흠을 잡는다. 이들은 업무가 배분되는 과정이나 업무량, 전략 등 온갖 것에 문제를 삼는 듯하다.
마식은 “이런 행동이 최악이다. 이들은 실제로 일하기보다는 투정하는 데 시간을 많이 쏟는다. 이들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불만을 무시하고 불평할 시간이 없을 만큼 일을 많이 맡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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