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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IP

윈도우 10 유용한 기능 12가지 소개

인포맥스시스템 2016. 10. 14. 18:13




윈도우 10 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 12가지를 소개합니다.

그 중에는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추가된 것도 있다고 하네요.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유용한 윈도우 10 툴 베스트 12 






Brad Chacos | PCWorld



일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열려 있는 창과 메뉴 탐색에 쓰는 시간은 목적 달성과 상관 없이 낭비되는 시간이다. 다행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에 강력한 툴들을 숨겨뒀다. 그리고 최근 이루어진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도 한층 더 유용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editor@itworld.co.kr 












작업 보기와 가상 데스크톱


개인적으로 윈도우 10에 추가된 가장 강력한 업무 생산성 도구는 작업 보기이다. 작업 보기는 OS X의 Expose 기능을 닮았다. 열려 있는 창을 한 번에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유용하지만, 작업 보기에는 더 간편한 도구가 추가되어 있다. 가상 데스크톱이다.

리눅스의 오랜 상징 중 하나인 가상 데스크톱은 여러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 더 전문적으로 세밀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조사용 데스크톱 1개, 일반 작업용 데스크톱 1개,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데스크톱 1개를 생성해 필요에 따라 번갈아 이용할 수 있다. 추가 하드웨어 없이 멀티 모니터 환경과 비슷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윈도우 10 작업표시줄의 작업 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4분면 스냅(Snap)

작업 보기는 윈도우의 스냅(Snap) 기능을 더 유용하게 만든다. 윈도우 8 스냅 기능은 데스크톱 앱이 아닌 윈도우 스토어 앱만 화면을 분할해 나란히 배열할 수 있었다. 윈도우 10은 데스크톱 앱도 스냅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창을 4개로 나누어 배열하는 4분면 스냅(Quadrant Snap) 기능을 추가했다. 화면 절반을 '스냅'한 창으로 채우면 작업 보기에 나머지 절반을 채울 앱을 선택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표시된다. 아주 쉽게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새 키보드 단축키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첫 번째 단계는 키보드 단축키를 마스터하는 것이다. 작업 보기와 스냅을 중심으로 여기에서 소개할 윈도우 10 기능 중 상당수에 키보드 단축키가 있다. '칼퇴를 부르는 필수 윈도우 단축키를 확인해보기 바란다. 











작업표시줄 캘린더

간단하지만 간편한 도구이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작업표시줄 캘린더와 윈도우 10 캘린더 앱이 통합됐다. 이제 캘린더를 클릭하면 날짜/시간과 함께 일정이 표시된다. 
















시작 메뉴 사용자 지정

윈도우 8에서 사라졌던 시작 메뉴가 윈도우 10에서 부활했다. 그러나 과거 윈도우의 시작 메뉴와는 다르다. 과거 시작 메뉴와 윈도우 8의 라이브 타일 시작 화면이 섞여 있다. 그런데 정보를 더 빨리 처리하도록 도움을 준다.

윈도우 스토어 앱과 대부분의 윈도우 10 기본 앱은 시작 메뉴에 업데이트와 하이라이트가 표시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캘린더와 메일, 뉴스 앱에 특히 유용한 기능이다. 기본 설정 값으로 라이브 타일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시작 메뉴 타일을 오른쪽 클릭, 자세히(More)>타일 켜기/끄기로 타일을 켜고 끌 수 있다.

반짝이는 라이브 타일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앞과 중앙에 위치하도록 시작 메뉴를 재배열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작업표시줄에 프로그램을 고정시키지 않아도 탐색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고정시키고, 그 다음으로 활용도가 높은 소프트웨어를 정리하는 방법도 좋다. 시작 메뉴 정리는 간단하다. '드랙 앤 드롭'을 이용하면 된다. 














시스템 알림

화면은 실제 텍스트 메시지가 알림으로 표시된 화면이다. 윈도우 10에 기본 탑재된 팝업 시스템 알림은 윈도우 8보다 훨씬 편리하다. 직접 행동을 할 수 있는 알림이 많다. 놓친 팝업 메시지는 윈도우 10 알림 센터에 저장이 된다. 이 알림 센터에는 설치된 앱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1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알림 센터 아이콘 옆에 작은 풍선이 표시되면서 읽지 않은 알림의 수를 알려준다. 참고로 윈도우 스토어 앱도 읽지 않은 알림의 수를 작업표시줄에 표시한다.

중요한 정보는 재빨리 대응을 하고, 중요하지 않은 작업은 나중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시작>설정>시스템>알림 및 작업에서 알림을 보낼 앱을 지정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알림 센터 버튼

알림 및 작업 메뉴에서 바로 가기 옵션을 최적화 할 수 있다. 바로 가기는 알림 센터 하단에 버튼 모음으로 표시된다. 여행이 잦고, 다른 장치나 네트워크를 자주 연결해 사용하고, 원노트를 많이 사용할 경우 특히 유용하다. 














윈도우 잉크

터치 기반 PC나 태블릿을 소유하고 있다면, 1주년 업데이트에 도입된 윈도우 잉크 기능을 확인해보기 바란다. 스타일러스를 지원하는 도구와 앱으로 전용 잉크 작업공간을 이용하고, 작성한 메모로 코타나 미리 알림을 자동 생성할 수 있다.

전용 윈도우 잉크 앱 3종 가운데 2종은 생산성을 높여준다. 스티커 메모로 디지털 포스트잇 메모를 만들 수 있고, 화면 스케치를 이용해 화면을 캡처 그 위에 메모를 한 후 온라인 공유를 할 수 있다. 틈새 기능이지만 유용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윈도우 10 잉크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모니터 별로 디스플레이 크기 조정

업무 생산성 향상 기능보다는 '삶의 질'을 높이는 기능에 더 가깝다. 하지만 정확한 모니터 조정 도구가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과거 윈도우 버전에서는 여러 모니터에 각기 다른 해상도를 지정하기가 힘들었다. 운영체제가 모든 디스플레이에 특정 크기를 강요하면서 문제가 초래됐다. 그러나 이제 시작>설정>시스템>디스플레이에서 모니터 별로 해상도와 크기를 지정할 수 있다.















파일 히스토리

윈도우 10의 파일 히스토리 기능으로 앞선 파일 버전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파일 히스토리는 개별 파일의 변경 내용을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보관(아카이브)하는 기능이다.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준비한 후, 시작> 설정> 업데이트 및 복구> 백업에서 파일 히스토리를 사용해 백업할 드라이브를 추가하면 된다. 그리고 파일을 오른쪽 클릭해 속성의 이전 버전 탭을 클릭하면 보관된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Bash on Windows


파워 유저나 개발자를 위한 기능이다. 윈도우 10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는 리눅스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Bash Shell이 구현되어 있다. 우분투 개발을 주도한 캐노니컬과의 제휴 덕분이다. 이제 이 소프트웨어 코드 작성에 리눅스 PC나 리눅스 가상 머신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직접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제어판을 열어 프로그램 및 기능을 선택한 다음, 윈도우 기능 켜기/끄기 창에서 ‘리눅스용 윈도우 하위 시스템(베타)’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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