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드로이드용 퍼즐 게임은 너무 많은데요.
그 중 ITWorld 에서 추천하는 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열치열” 뇌를 괴롭히는 안드로이드용 퍼즐 게임 베스트 15
Andrew Hayward | Greenbot
머리를 식히고 싶은가? 작은 도전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퍼즐 게임은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을 완벽한 선택일 뿐만 아니라 주머니 크기의 디바이스에도 너무나 잘 맞는다. 퍼즐 게임은 빠른 진행이나 번쩍거리는 그래픽이 아니라 뇌와 전략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는 퍼즐 게임이 넘쳐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담을만한 가치가 있는 안드로이드 퍼즐 게임 15가지를 골랐다. editor@itworld.co.kr
헌드레즈(Hundreds)
터치스크린에서만 성립이 되는 게임이다. 원을 누른 채로 키워서 총합이 100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원을 키우는 중에는 다른 원이나 장애물과 부딪혀서는 안된다. 물론 처음에는 텅 빈 공간과 정적인 원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충분히 단순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것이 움직이고 얼음도 등장하고, 플레이어는 여러 개의 원을 동시에 붙잡고 있어야 한다. 상황이 혼란스러울수록 신중한 계획과 정확한 실행을 필요하며, 뛰어난 터치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이 크면 클수록 좋지만, 5인치 스마트폰에서도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격 : 5달러.
더 룸(The Room)
터치 디바이스는 게임패드나 마우스는 줄 수 없는 접촉 인터랙션의 감각을 제공하는데, 더 룸은 이를 잘 사용하고 있다. 1인칭 어드벤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3D 퍼즐 상자를 고르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상자는 자물쇠나 코드, 숨겨진 문, 다이얼 같은 것들로 채워져 있다.
해결책은 하나가 아니다. 과제는 어떤 식의 접근이 다음 기회를 해제할 수 있는지 찾아내 계속 진행해 나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상자를 회전시키고 단서에 집중하고 흥미로운 세부 내용을 탐색해 간다. 뛰어난 그래픽과 정교하게 설계된 상자도 분위기를 돋궈 준다. 그리고 1탄을 끝내고 나면, 2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가격 : 1달러
알파베어(Alphabear)
문자 타일이 사랑스러운 초강력 곰들과 이상한 세게에서 만났다. 알파베어는 단어 퍼즐에 약간의 전략적인 재미가 추가된 게임이다. 화면에 나타나는 알파벳으로 자신의 단어를 만들면, 곰들이 자라나 빈 공간을 채운다. 게임이 끝날 때 곰들을 크게 키울수록 점수가 높아진다. 단순하다. 하지만 고려해야 할 다른 요소가 있다. 사용하지 않은 타일은 금방 돌이 되어 곰들을 가로 막으며, 각각의 곰들도 독특한 보너스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단어 퍼즐 장르의 참신한 게임일 뿐 아니라 일일 미션과 해제해야 하는 수많은 곰들 때문에 중독성도 강한 게임이다. 무료.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초현실적이고 화려한 모뉴먼트 밸리는 안드로이드 게임 중 가장 인상적이고 매혹적인 게임 중 하나이다. 플레이어는 아이다 공주 역을 맡아 흥미로운 지형을 탐색하게 되는데, 종종 비현실적인 곳이다. 모뉴먼트 밸리는 깜짝 놀랄만한 장소를 보여주는데, 플레이어는 다이얼을 돌리거나 계단을 회전시키는 등의 조작을 할 수 있다. 레벨마다 목표도 다르다. 눈에 보이는 길이 없는 곳에서 탑 꼭대기까지 가는 길을 찾아야 하는가 하면, 열면 전혀 새로운 영역이 나오는 퍼즐 상자를 찾아야 하기도 한다. 비교적 짧은 플레이 시간에도 불구하고 모뉴먼트 밸리는 흥미와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를 제공한다. 가격 : 4달러.
히트맨 고(Hitman Go)
콘솔 게임인 히트맨도 각 미션이 퍼즐 게임 같다고 주장할 수 있다. 암살 계획은 신중한 사고와 꼼꼼한 실행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바일 버전인 히트맨 고의 각 미션은 진짜 퍼즐이다. 플레이어는 숙련된 암살자를 정해진 경로를 가로질러 움직여 잡히지 않고 목표를 제거해야 한다. 상당히 최적화된 구성과 전혀 다른 경험으로도 원작 게임의 느낌을 잘 살렸다. 가격 : 5달러.
블레크
블레크를 신선한 게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단지 진정한 터치스크린 게임이기 때문은 아니다. 블레크는 전통적인 구조를 벗어난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션이 있고, 각 스테이지마다 이를 달성하는 최상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 창의적인 퍼즐의 설계는 더 많은 자유와 창의성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목표는 아무렇게나 선을 그려 색깔 점을 한 번에 없애는 것이다. 플레이어가 일정한 모양을 선을 그리고 손을 떼면, 사용자가 입력한 패턴이 무한 반복되며 화면을 지나간다. 화면 끝까지 가지 전에 또는 검은 점에 부딪히기 전에 색깔 점을 모두 지나가야 한다. 이 기사의 퍼즐은 물론 플레이 스토어의 모든 게임과도 전혀 다른 느낌의 게임이다. 가격 : 3달러
쓰리즈(Threes)
쓰리즈에서는 수학이 마법이다. 화면이 숫자 타일로 가득 차기 전에 타일을 합쳐야 하며,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새로운 타일이 나타난다. 1과 2를 합쳐서 3을 만들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같은 숫자만 합칠 수 있다. 이렇게 합쳐서 큰 수를 만드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다. 스와이프 한 번으로 모든 타일을 합치거나 움직일 수 있는데, 게임을 계속 하기 위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가격 : 3달러.
월드 오브 구(World of Goo)
이 게임은 원래 닌텐도 위 리모콘이나 마우스 포인터용으로 만들어졌지만, 터치 환경에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물리 중심의 이 퍼즐 게임은 살아있는 진액인 구(Goo)를 이용해 구조물을 세우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기존의 탑이나 다리에서 구를 하나 떼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식으로 구조물의 모양을 확대한다. 각 단계의 최종 목표는 흡입관까지 연결해 나머지 구를 구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간단한 임무지만, 얼마 가지 않아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창의적인 캠페인으로 다양한 변화가 주어지며 다양한 장애물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스테이지가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형형색색의 그래픽과 으스스한 음향도 잘 어울리며, 스토리도 볼만하다. 가격 : 5달러.
포 레터스(Four Letters)
단어 게임을 즐기지만, 매번 힘들게 조작하고 싶지는 않다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네 글자는 속도가 관건이다. 시계가 움직이는 동안 화면에 나타난 글자로부터 단어를 뽑아내야 한다. 단어가 완성될 때마다 시간이 늘어나고, 특히 빨리 단어를 맞추면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짧은 단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면에서 가벼운 게임으로 보일 수도 있고, 또 한정된 단어로 레벨을 통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네 글자는 까다로운 조합의 글자를 제시하기도 하고, 미친 듯이 글자를 눌러야 하는 상황도 제공할 것이다. 일반적인 단어 퍼즐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무료.
배를 만들어라(You Must Build a Boat)
퍼즐 퀘스트(Puzzle Quest)는 3매치 RPG 개념을 개척했지만, 이 게임에서는 좀 더 열광적인 색으로 안드로이드를 정복했다. 픽셀로 만들어진 탐험가가 던전을 달려가는 동안, 플레이어는 적절한 아이콘을 조합해 탐험가를 지원해야 한다. 탐험가가 괴물과 마주치면, 푸른색 칼이나 빨강색 지팡이를 3개 이상 연결해야 한다. 보물상자를 만나면? 당연히 열쇠 아이콘을 조합해야 한다. 속도가 필요하며, 던전은 무작위로 나타난다. 임무를 완수할수록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배를 확장해 더 빠르고 더 강해진다. 상당히 중독성이 강하다. 가격 : 3달러.
투 도츠(Two Dots)
투 도츠는 무료로 플레이하 수 있는 단순한 게임이 정말로 어렵고 사람을 옭아매는 게임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작 도츠(Dots)와 마찬가지로 투 도츠는 점을 연결하는 것이 전부이다. 같은 색상의 인접한 점을 연결하는 선을 그려 해당 점을 없애는 식으로 진행하며, 스테이지마다 색상별로 정해진 수만큼 점을 없애면 된다. 조금만 지나면 개념이 진화한다. 상자를 만들면 폭탄이나 불꽃, 닻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미 400스테이지 가까운 콘텐츠가 만들어져 있는데다 무료 게임이다.
스트라타(Strata)
색깔 리본은 아름다운 것이 될 수 있지만, 스트라타에서 보는 것처럼 머리 아프고 잔인하게 어려운 과제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 창의적인 퍼즐 게임은 패턴과 배치가 핵심이다. 스트라타가 맞춰야 할 디자인을 제시하면, 플레이어는 격자 위에 리본을 배치해 디자인을 맞춰야 한다. 2ⅹ2 격자는 쉬워 보이지만, 5ⅹ5 격자는 그 자체로 복잡하며, 겹치는 리본을 어떤 순서로 놓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게임 플레이 뿐만 아니라 보여지는 것도 시각적으로 세밀하게 처리되며, 플레이어의 동작에 따라 적절한 음향이 재미를 더한다. 가격 : 3달러.
컷 더 로프(Cut the Rope)
모바일 게임 초기의 히트작으로, 아류 게임이 양상됐지만, 여전히 터치 스크린의 퍼즐 게임 강자로 남아 있다. 게임의 핵심은 제목 그대로이다. 각 스테이지마다 물리적인 과제가 주어지는데, 로프를 잘 끊어서 몬스터에게 캔디를 줘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복잡도가 높아진다. 풍선과 대못, 트램폴린, 중력조정기 등이 등장하고, 모든 구성이 단순해 보이는 임무를 어렵게 만든다. 가격 : 1달러.
드롭7(Drop7)
이렇게 정성을 들여야 하는 게임도 많지 않다. 드롭7은 특히 복잡한 숫자 퍼즐 게임으로, 쓰리즈와는 달리 세세한 것에 정말로 집중해야 한다. 커넥트 포 같은 보드에 숫자 디스크를 떨어뜨리는데, 떨어뜨리는 디스크의 숫자가 행이나 열의 숫자 합과 같으면 디스크가 없어진다. 이는 떨어뜨리는 디스크가 기존에 쌓여있는 디스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며, 경우에 따라 유익한 연쇄 반응이 일어난다. 여기에 빈 디스크도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데, 인접한 디스크가 없어지면서 숫자로 바뀌기 때문이다.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엄청난 집중이 필요하지만, 충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내 물은 어디에?(Where’s My Water?)
컷 더 로프에 영감을 얻은 듯한 이 게임은 카툰 방식의 지능형 퍼즐 게임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 게임은 독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늪지가 있고 악어가 샤워를 하려고 하지만, 물은 악어의 관으로 흐르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물론 장애물이 있다. 방향을 바꿔야 하는 화학물질과 계산에 넣어야 하는 스위치와 장벽들이 그것이다. 이런 요소들은 500스테이지가 넘는 이 게임을 항상 신선하게 만들어 준다. 가격 : 2달러.
출처 : itworld.co.kr
'IT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 인디게임 추천 _ 인디게임 전시회 출품작 (0) | 2015.09.07 |
---|---|
2015년 하반기 출시되는 PC 게임 15편 소개 (0) | 2015.08.20 |
애플워치 게임 소개 및 다운로드 안내 (0) | 2015.08.12 |
[펌]2015년 상반기 최고의 PC 게임 10선 (0) | 2015.07.07 |
E3 에서 공개한 2015년 PC 게임 기대작 베스트 10 (0) | 2015.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