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해외 활용 사례 및 FDM과 폴리젯 차이와 국내 업체 소개

 

 

3D 프린터의 열기가 후끈합니다.

영국에서는 3D프린터로 만든 인공손이 한 소녀에게 전달된 훈훈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쪽 손이 없는 소녀에게 전달된 '3D프린팅 인공손' 사연

 

입력: 2015.07.01 19:00 / 수정: 2015.07.01 11:11

 

 

 

 

 

'3D프린팅 인공손'을 선물받은 라라 핀콧./데일리메일

 

 

한쪽 손이 없는 소녀와 반 친구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있습니다.

영국 캔트주 톤브리지에 있는 '소머힐 학교'에서는 한 소녀의 인공 손을 만들어주기 위한 '프로젝트 라라'가 시작됐습니다.

 

영국의 10살 소녀 라라 핀콧은 태어날 때부터 한쪽 손이 없었습니다. 라라는 자신의 신체 결점이 부끄러웠고, 학교에 다닐 때 눈에 띄는 의수는 착용하고 싶지 않았죠.

 

그러던 어느날 TV에 나온 화려한 인공 손을 본 뒤로 생각이 바뀌게 됐습니다. 그리고 라라의 마음을 눈치 챈 반 친구들은 그를 돕고 싶어했습니다.

 

아이들의 착한 마음씨를 알게 된 기술 선생님 다니옐 섀퍼는 자신의 배우자인 데이비드 버치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는 테키랩(Techielab)이라는 3D 프린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테키랩은 기존 인공 손 디자인을 사용해 단 6파운드(약 1만원)라는 적은 돈으로 라라의 인공손을 만들 부품을 3D프린터로 찍어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품으로 라라의 친구들은 드라이버와 같은 장비를 사용해 직접 인공손을 조립했고, 완성된 인공손은 라라에게 무사히 전달됐습니다.

 

친구들의 정성이 깃든 인공손은 라라의 손목 움직임에 반응해 작동하며, 커다란 트럼펫도 문제없이 지지할 수 있을만큼 튼튼했습니다.

 

 

 

'3D프린팅 인공손'을 선물받은 라라 핀콧./데일리메일

 

 

지난 1년간 한쪽 손 없이 트럼펫 연주를 배운 라라는 최근 1급 시험을 통과했었는데요. 이제는 인공손 덕분에 트럼펫을 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게 됐으며, 스스로 연주하는 데 자신감이 커졌다고 합니다.

 

한편, 학교 측은 '프로젝트 라라'를 통해 라라처럼 손이 없는 아이들을 위한 인공손을 선물하는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이미 50개 이상의 인공손을 아이들이 직접 조립했고, 이를 필요로 하는 영국 전역의 아이들에게 배송해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팩트|하혜린 기자 hhl3772@tf.co.kr]

 

출처 : news.tf.co.kr

 

 

 

▶ 제품 라인

 

1. FDM 기술

 

- ABS, PC, PC-ABS, Nylon, PPSF, ULTEM와 같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재료를 사용하여 견고하고, 내열성이 우수하며, 변형이 없는 제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다품종 소량 생산의 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습니다.

 

- 9가지의 다양한 색상의 ABS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 녹는 Support 재료를 사용합니다.(용해제 사용)

 

 

 

2. 폴리젯(Polyjet) 기술

 

- 0.028mm (최대 0.016mm) 적층 두께로 인한 매끄러운 표면과 미세 형상 가공성이 우수합니다.

 

- 아크릴계열, 고무계열, 투명, PP-like, ABS-like 등 다양한 재료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 서로 다른 두 가지 재료를 혼합하여 사용하므로 새로운 디지털 재료를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출처 : 3dprintingindustry.com

 

 

 

 

 

▶ 서비스 구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