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문구의 50%는 '모바일 청첩장'
문자메시지로 휴대폰을 해킹하는 스미싱 문구 유형 가운데 '모바일 청첩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교통 위반과 주차단속 등 '기관사칭'도 다수 스미싱으로 이용됐다. 스미싱 문자는 올해 1·4분기에만 전년동기 대비 31%가 늘어나는 등 급증세를 기록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안랩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스미싱 악성코드는 총 2710개가 발견됐다. 지난해 같은 분기 2062개 대비 약 31.4%가 늘었고, 2013년 같은분기 504개에 비해서는 무려 5.3배가 늘어난 수치다. 2015년 1·4분기에 수집된 스미싱 악성코드는 대부분 모바일 청첩장, 기관사칭, 택배 사칭 등이었다. 이 가운데 '모바일 청첩장'은 전체의 47.5%를 차지했다. 이어 교통 위반, 주차 단속 등 '기관 ..
IT/소식
2015. 5. 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