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라가 있다면, 가서 살고 싶을지도 몰라요! –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마을 나고 시리즈 정말 이런 나라가 있을까? 아니 없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진짜로 있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가상의 마을’ 이라고는 하지만 읽다 보면 ‘정말 있을거야.”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고양이 마을 나고 시리즈 입니다. 이 시리즈는 꼭 동화책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에 손 글씨체로 구석구석 메모를 한 것이 꼭 ‘모리 아자미노’ 의 수첩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사실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친한 동생인 ㅁ 양이 알려줘서 였는데,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던 저는 보자마자 말할 것도 없이 덥석 집어버린 그런 책! 저렇게 귀여운 앞 표지와 마찬가지로 뒷 표지 역시 사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생활의 발견
2012. 4. 6.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