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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카메라 어플 추천

인포맥스시스템 2016. 5. 19. 13:27







사진히 달라지는” 안드로이드 카메라 앱 8종





Florence Ion | Greenbot





아무리 최신 사양의 스마트폰 카메라가 있더라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최악'이라면, 카메라로 찍은 결과물도 '최악'이 돼 버린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전문가급 스마트폰 사진을 촬영하거나 사진을 보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앱이 많다. 예를 들어, 황혼에 촬영을 할 때 셔터 속도를 조정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나 다양한 필터와 프리셋 기능을 제공하는 앱들도 정말 많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몇 가지를 소개한다. 모두 사진 품질을 높여주는 유/무료 앱이다. editor@itworld.co.kr









오픈 카메라(Open Camera)


안드로이드가 오픈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오픈 카메라'라는 이름은 무척 자연스럽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앱으로, 기부를 받고 있지만 그냥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오픈 카메라는 언뜻 봐서는 복잡해 보이는 인터페이스다. 포커스와 씬 모드 등 사용자의 입맛대로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많기 때문이다. 또, 사진을 촬영하는 환경에 맞춰 화이트 밸런스 필터를 바꾸거나 노출을 제어할 수 있다. 볼륨 키를 설정하거나 왼손잡이/오른손잡이 사용자에게 각각 맞게 버튼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에는 알맞은 사용자별 패널 설정에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구글 카메라2 API로 더 세밀하게 카메라를 설정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카메라 MX(Camera MX)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카메라 앱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면, 카메라 MX를 살펴볼 것을 권장한다. 카메라 MX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대부분의 카메라 앱이 갖고 있는 실시간으로 이펙트와 필터를 적용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신선한 기능 몇 가지가 핵심이다.

대표적인 것은 라이브 샷(Live Shot) 촬영 기능이다. 사진을 촬영할 때, 몇 초 전의 장면을 추가로 촬영해 저장하므로 중요한 순간을 놓쳤을 때도 이미 포착했을 수 있다. 또 결과물을 애니메이션 GIF나 비디오 파일로 변환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베스트미 셀피 카메라(BestMe Selfie Camera)

셀피 전용 카메라 앱이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실시간 필터를 높이 평가한다. 125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사진 촬영 후에 수 많은 이모티콘과 스티커를 추가시킬 수 있다. 굳이 셀피를 촬영하지 않아도 된다. 친구들을 사진에 추가 시킬 수 있도록 후면 카메라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 촬영 전 얼굴을 함께 보여주는 콜라주 모드를 지원한다.
베스트미로 촬영한 사진에는 워터마크가 기본 설정으로 표시되지만, 설정 메뉴 옵션에서 없앨 수 있다. 조만간 안드로이드 웨어와 실시간 비디오 필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메라 FV-5(Camera FV-5) 


LG와 삼성이 스마트폰에 수동 카메라 모드를 도입했을 때 무척이나 기뻐한 1인이다. 야간 촬영 시 장시간 노출을 위해 수동으로 셔터 속도와 포커스를 조정하는 기능을 좋아한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기본 앱은 수동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를 지원하는 카메라 FV-5 등의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카메라 FV-5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소 수와 상관 없이 셔터 속도, ISO, 미터링 모드,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다. 또 노출 계수를 조정하고, JPEG과 PNG, RAW 등 사진 파일 형식을 지정할 수 있다. RAW 형식은 컴퓨터와 어도비 라이트룸 같은 사진 편집 앱으로 사진을 보정할 때 유용하다.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잔량, 조리개 값 등 관련 정보를 뷰 파인더에 표시해 준다는 것이다.















시네마 FV-5(Cinema FV-5)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고 싶다면, 카메라 FV-5의 비디오 버전 앱인 시네마 FV-5를 살펴볼 것을 권장한다. 카메라 FV-5와 유사한 수동 조작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비디오 제작에 맞게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몇몇 기능들도 들어 있다.

예를 들어, 오디오 모니터링용 헤드폰 한 쌍을 연결할 수 있다. 또 화면에 히스토그램을 표시해준다. 따라서 비디오의 색상 레벨을 계속 추적할 수 있다. 준전문가급 비디오 조작 기능도 있다. 설정 패널에서 더 세밀하게 조정을 할 수 있는 옵션이 있기 때문이다.















매뉴얼 카메라(Manual Camera) 

매뉴얼 카메라 앱은 안드로이드 롤리팝에서 도입된 카메라2 API를 이용한다. 단계 별로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카메라 초보자가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 중 하나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기술'을 한 단계 높이고 싶을 때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앱이다. 수동으로 셔터 속도, 포커스 거리, ISO를 조정하는 기능, RAW 촬영 기능 등을 제공한다.













카메링고 플러스 이펙트 카메라(Cameringo+ Effects Camera)


카메링고 플러스 이펙트 카메라는 파격적이거나 실용적인 여러 다양한 이펙트를 제공한다. 로모 카메라 이펙트, 최신 필터 이펙트를 사진과 동영상에 적용할 수 있다. 또 HDR 이펙트, 전문가급 이펙트를 지원한다. 또 GIF 촬영 모드, 흥미로운 Little Planet 모드도 있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이펙트는 위 사진처럼 얼굴 이미지를 왜곡시키는 모드다.













VSCO


VSCO는 아주 인기가 높은 카메라 앱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친구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도구로 사용할 때 유용한데, 여러 가지 다양한 필터로 우울한 날이더라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VSCO는 사전에 설정된 여러 프리셋을 제공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여러 사진 파일을 한꺼번에 묶어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 VSCO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업로드 해 공유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무료 애플리케이션이며, 일부 프리셋은 유료로 제공된다.






출처 :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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