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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활용 사례

국산 3D프린터를 소개합니다.

인포맥스시스템 2016. 3. 23. 14:00


 




초정밀·초고속 3D 프린터… 세계 빅3 업체로 발돋움



    세계 초고속 3D 프린팅 기술(C-CAT)을 개발한 ㈜캐리마 (대표 이병극)가 고해상도 DLP 광학엔진으로 1시간에 60㎝ 입체조형물을 만드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1990년대부터 국산 3D 프린터의 기술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온 캐리마는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며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미래 제조 산업,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캐리마가 제조하고 있는 DP110E, 마스터 EV, im-j는 특허 출원된 자체 개발기술로 제작됐으며 좋은 품질의 출력물을 만들 수 있어 디자인·캐릭터·기계·전자·대학 등 다양한 분야로 판매되고 있다.

    캐리마의 3D 프린터의 큰 장점은 0.001㎜의 얇은 적층 두께로 빠른 속도는 물론 섬세함과 높은 정밀성을 자랑해 미세한 무늬나 작은 조형도 인쇄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인쇄 표면도 매끈해 후 처리가 거의 필요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캐리마 3D 프린터는 기본적으로 광경화 폴리머 레진을 사용하며, 반투명 재질 및 고무 재질로도 인쇄할 수 있다. 광경화 왁스 재료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반지, 귀금속의 주물을 뜰 수 있는 원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내연성이 높은 에폭시 소재도 출력할 수 있다. 특히 im-j 3D 프린터는 LED를 광원으로 채택해 2만 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25마이크론의 정밀함을 제공하고 있어 주얼리 산업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대형 기업용 시장과 500만원 미만 보급형 시장으로 나눠져 있는 3D 프린터 시장은 향후 기업용보다 가격이 낮고 보급형보다는 인쇄물 품질이 월등한 '프로페셔널' 3D 프린터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병극 대표는 "캐리마는 초고속 3D 프린팅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설비에 적용이 가능한 대형 3D 프린팅 기술의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여러 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돼 세계 빅3 3D 프린터 제조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찾고 있다"며 "향후 DLP 방식 3D 프린터 가격대를 낮춰 프로페셔널 3D 프린터 시장에서 앞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캐리마의 기술은 전 세계 유명 화학, 전자, 자동차, 의료, 기계, 소비재, 패션, 항공&우주 업체로부터, 기술이전 및 투자에 대한 제의를 받고 있다. 정부차원에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투자가 이뤄진다면 미래 대한민국 제조 산업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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