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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제품 소개

3D프린터 활용 사례

인포맥스시스템 2016. 3. 21. 16:33

 

 

 

 

'엽기·과장·허탈' 3D 프린터 이색 사례 9선

 

Colin Neagle | Network World

 

3D 프린터 기술이 잠재력 큰 획기적 기술임에는 틀림 없다. 하지만 최근에 이 기술이 너무 과대 광고되어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이 기술의 실체에 크게 실망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3D 프린터 프로젝트를 다룬 몇몇 보고서는 일부 프로젝트가 잠재력을 과장하고 있다거나 실용화하기에는 값이 터무니 없이 높다거나 단순히 쓸모가 없다는 등을 지적하고 있다. 몇몇은 엽기적인, 또 몇몇은 무용지물인, 하지만 시사하는 바가 있는 3D 프린팅 프로젝트들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3D 프린터 레코드(Record)
지난 해, 인스트럭터블스(Instructables)의 기술편집자 보조 아만다 가새이는 전통적인 레코드 플레이어로 너바타(Nirvana), 다프트 펑크(Daft Punk), 더 픽시즈(The Pixies)의 노래를 담을 세계 최초의 기능형 레코드를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이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분명 3D 프린터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반증이었다. 그러나 가새이가 인정한 대로 음질은 끔찍했다. 혹시나 집에서 LP를 프린터한다는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에는 매우 값 비싼 최신 3D 프린터가 사용되었으며 복잡한 디자인 과정이 동원됐다.

 

 

 

 

 

 

 

 

 

 

 

 

날아다니는 3D 프린터
어떤 이유에서인지 디즈메이커(Deezmaker)와 벨로서티 피전(Veocity Pigeon)의 제조사들이 날아다니는 3D 프린터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핵심은 디즈메이커의 버코봇(Bukobot) 탁상용 3D 프린터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어쨌든 이 프로젝트를 통해 원격제어 옥토콥터(Octocopter)에 3D 프린터기를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초콜릿을 이용해 얼굴을 3D로 출력
일본에서 추진된 한 프로젝트는 초콜릿으로 사람의 얼굴을 본 뜬 미니어처를 프린터한다는 것이었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의 일환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초콜릿을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미니어처
또한 일본의 한 사진부스 전시회에서는 부스에 입장해 3D 스캔을 마친 사람들에게 미니어처를 3D 프린팅해 나눠줬다. 결과물은 10, 15, 20cm 등 3가지 크기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공짜가 아니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214, 326, 428달러였다.

 

 

 

 

 

 

 

 

 

 

 

 

 

 

태아 복사
임신한 여성의 상반신 MRI와 CT 스캔으로부터 얻은 이미지를 사용해 일본의 파소텍(Fasotec)과 히루 레이디스 클리닉(Hiroo Ladies Clinic)은 태아의 축소판을 3D 프린트하는 방안을 개발했다.

Diinfo.TV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은 이를 1,275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열쇠고리 또는 핸드폰 고리로 제작할 경우 추가 요금을 받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초음파 사진 또는 동영상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실제 변신로봇
브레이브 로보틱스(Brave Robotics)의 개발자들은 원격제어 자동차에서 팔로 다트를 발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는 작은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3D 프린터된 부품만을 이용해 제작되었으며, 제작에 약 10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비밀로 하는 것이 좋을 성 싶다. 브레이브 로보틱스가 붙인 가격표는 2만 5,000달러다.

 

 

 

 

 

 

 

 

 

 

 

 

 

 

 

 


 

 

격투 너클(Knuckle)
"단순히 가능하다는 이유만으로 해서는 안 된다." 이 말이 상기시키는 사건으로 캘리포니아에 일어났다. 8학년 학생들이 지난 해 싸움을 위해 놋쇠 너클을 프린터했던 것.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대부분 깡패들의 싸움에서 사용되는 이 경화 플라스틱 버전의 무기가 "놋쇠"였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놋쇠 너클이 굳이 존재할 필요가 없었듯이 14살짜리들이 이 무기의 3D 디자인 파일을 굳이 입수할 수 있을 필요는 없었다.

 

 

 

 

 

 

 

 

 

 

 

 

 

 

 

 

 

GE의 '3D 프린팅 제트엔진'
GE(General Electric)가 발표한 "3D 프린터 제트엔진"은 단순히 1.5인치 크기의 플라스틱 모델에 불과했다. 즉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과장인 것은 분명하지만 해당 모델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항공산업 부문에서도 3D 프린터가 활용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3D 프린팅 점보 제트'
TED 토크(TED Talk)는 최근에 "3D 프린터 점보 제트"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에어버스(Airbus)의 디자이너가 진행한 이 프레젠테이션은 이론적으로 앞으로 언젠가 항공 여행의 에너지 소비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비행기의 잠재적인 재료와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3D 프린터 점보 제트가 수십 년 안에 완성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말하고자 하는 바를 "3D 프린터 점보 제트"라는 용어를 빌어 표현한 것은 관심을 끌기에 좋은 수단이었다.

 

 


 

 

출처 : C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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