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4월 28일 토요일..
유명한 발레 공연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장소 : 부평 아트홀
시간 : PM 2:00
국립발레단의 명성답게 많은 이들이 공연 시작 한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더군요.
다양한 공연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처음 발레 ( 학교 다닐때 가끔 무용학과 학생들이 하는것만 구경) 를 보는 것이라 너무 두근두근 거렸어요 +ㅁ+
역시 공연은 예상대로 너무 좋았고, 특히 그 유명한 OST를 섬세한 몸짓으로 음악과 하나가 된 혼연일체의 그 모습은 과히 상상 그 이상 이었습니다.
운 좋게 거의 앞자리에서 본 인포맥스는 커튼콜에서 열심히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습니다~~
악마 역할을 하신 분.. 키가 정말 크셨습니다.
조명이 파란색이다 보니 화면도 퍼렇게 나오네요
지크프리트 왕자와 오데뜨 공주(백조)
평소 연극과 뮤지컬, 오페라, 영화 등 대사가 있는 공연만 즐기셨던 분이라면
이번엔 몸짓으로 연기를 하는 발레 공연 어떨까요??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페라의 유령]25주년 특별 내한 공연 (0) | 2013.01.02 |
---|---|
[대학로 연극 추천] "그놈을 잡아라" (0) | 2012.09.05 |
[부평역 까페] 까페 "A"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 1주년 기념 콘서트 (0) | 2012.05.31 |
임혁필의 펀타지 쇼 - Don't think Just feel! (0) | 2012.04.23 |
[ 기타 ] 2012 금난새의 새봄 음악회 (0) | 2012.03.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