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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인식, www.skbroadband.com)는 스마트버스씨앤씨(대표이사:김형철, www.smartbus.co.kr)와 손잡고, 어린이 안전통학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버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원을 돕는 서비스로 학부모에게 어린이 등· 하원 시 “몇 분 뒤에 A지점에 통학차량이 도착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와 어린이집 출석여부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하루 세번 발송해준다.

 

 

 

 

 

 

 

 

또 보육교사는 어린이별로 출석체크는 물론 등· 하원 사유를 간단한 터치로 입력할 수 있어 어린이의 통학변수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고 차량고장, 교통사고, 폭설/폭우, 도로막힘 등 긴급상황 시 문자메세지 발송을 통해 차량도착지연에 따른 학부모의 걱정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스마트버스’는 법령에서 의무화하고 있는 어린이 등· 하원 체크리스트를 ‘스마트버스’ 서버에서 자동으로 작성해줌으로써, 보육교사는 통학버스 안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등· 하원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용금액은 어린이 1인당 월5천원(2년약정시 월4천5백원, 부가세 별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은 어린이집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후 스마트폰의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영유아보육법령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유아 통학차량 등·하원 체크리스트 작성을 의무화했고, 자녀가 안전하게 어린이집에 등·하원할 수 있는 첨단 IT 기술 시스템 도입비용을 2013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경남 함양, 경기 이천, 제주, 인천 연수구, 청주 어린이 통학차량 사망사고 등,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는 교통정체 등에 의한 차량도착지연 때문에 생기는 학부모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서두르다보니 운전기사가 난폭운전을 하게 되고 보육교사는 부주의/실수를 하게 되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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