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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스마트시티 유럽 12개 도시
1. 런던
런던은 유럽과 세계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개방형 데이터 개척자이자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2016년 사디크 칸 시장은 디지털 수용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스마트시티 전략인 스마트 런던2.0(Smart London 2.0)을 선포했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런던 이사회와 신임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인 테오 블랙웰이 전략적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런던 기술 혁신 사무소(LOTI)는 선도적인 프랙티스를 조사해 적용하고 있다.
2. 헬싱키
헬싱키는 ‘6가지 도시 전략’이라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에서 시민들의 요구, 열린 정부, 투명한 정책, 다섯 개의 다른 핀란드 도시와의 학습 공유에 주력한 결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헬싱키는 스마트 교통 관련 서비스를 통해 매일 모든 시민의 시간 절약을 목표로 칼라사타마(Kalasatama)를 스마트 혁신 지역으로 만들어 25개 이상의 혁신적인 인프라, 건물, 실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다른 전략은 대도시의 똑똑하고 깨끗한 솔루션을 테스트하는 기반인 스마트 & 클린 헬싱키 메트로폴리탄(Smart & Clean Helsinki Metropolitan), 거주자 및 영양사와 모바일 플랫폼을 시험하기 위해 노력하는 포럼 비리움 헬싱키(Forum Virium Helsinki), 시의회 회의를 웹에서 생방송으로 보여주는 기술에 정통한 시장 등이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3.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와이파이 인프라와 사물인터넷(IoT)에 많이 투자해 세계에서 가장 연결된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이 투자로 바르셀로나시는 이미 5,800만 달러어치의 물을 절약할 수 있었고 주차 수익으로 연간 5,0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4만 7,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스코는 2026년까지 9억 7,000만 달러의 누적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는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고 점점 더 지방 정부의 결정을 알리는 환경 데이터를 수집할 때만 점등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스마트 LED 조명을 광범위하게 설치한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최고의 국제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ies Expo World Congress)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암스테르담은 공공 정부 당국, 기업, 대학, 시민들이 사회, 경제, 생태 문제에 관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인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ASC)로 높이 평가받았다.
이 파트너십은 사람들의 생산 및 소비량을 집계하고 현지에서 잉여물을 저장하는 가상 발전소와 정전 시 전기자동차가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그리드 기술을 제공하는 4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ASC는 암스테르담 응용과학대학교(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와 파트너 관계를 맺어 스마트시티 아카데미(Smart City Academy)를 만들었다. 스마트시티 아카데미는 교수, 교사,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6. 스톡홀름
스톡홀름은 미래 지향적인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 픽션(Design Fiction)이라는 연구 방법을 사용해 스마트시티로서의 진보에 대한 미래 지향적 접근 방식을 취했다.
한 가지 결과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스마트시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책자로 2040년 환경친화적인 여행, 개인화된 적응형 교육, 거리를 밝혀주는 반딧불 드론, 기술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공공 오프라인 구역 등에 관한 상상이 담겨 있다.
스마트시티 계획 모두가 상상에 그친 것은 아니다. 스톡홀름의 환경적 초점은 유럽 연합 최초의 그린 캐피탈 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 도시는 미국 커트거스대학(Rutgers University)의 시민들을 위한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에 대한 도시 조사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거버넌스에 대해 높은 명성을 얻었다.
더블린의 스마트시티 전략은 개방형 데이터를 중심으로 대도시 지역을 새로운 도시 솔루션의 시험대로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이 도시는 똑똑한 기술 공급자, 연구원, 시민들과 접촉하여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도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4개의 더블린 지방 당국이 주도한 스마트 더블린(Smart Dublin)을 설립했다.
기업과의 파트너십은 이 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시의회는 더블린의 글로벌 IoT 플랫폼을 파일럿으로 개발하고 교훈을 공유하며 잠재적인 시련을 모색하고 개념증명을 개발하고자 일본의 거대 기업인 소프트뱅크 같은 회사와 협력했다.
레이캬비크는 도시 서비스를 좀더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하며 환경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폭넓은 정책과 스마트시티 전략을 수립했다. 그 결과에는 도시 버스를 위한 스마트폰 앱과 같은 실질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조사 작업도 포함된다.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는 모든 시민이 도시의 서비스와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 포럼인 ‘더 나은 레이캬비크(Better Reykjavik)’를 통해 공공 계획에 대중을 참여시키려고 한다.
시민들은 매년 크라우드소싱으로 확보한 아이디어에 400만 달러 이상의 공적 자금을 어떻게 투입할지 결정할 수 있다.
리옹은 튜바(Tuba) 같은 계획을 통해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작업을 독려한다. 튜바는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실험실이다. 기업들은 플랫폼에서 공개 데이터를 사용하여 자체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다.
잠재적이고 파괴적인 변화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스마트시티 전략은 ‘리옹 라이프 스타일의 서비스 기술’로 평가된다.
또한 리옹 광역시는 유럽에서 스마트 그리드를 시험하는 최초의 도시며 에너지 자원을 더 잘 보존하고 소비를 관리하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곳이다.
출처 : CIO KOREA ( http://www.ciokorea.com/news/113145?page=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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