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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일하는 듯한 만족감을 주는 재미있는 PC게임 10선
직장인이란 회사라는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다. 좁은 책상 앞에 앉아 형광등 아래에서 따분한 이메일과 전화에 끊임없이 응대해야 한다. 그러나 퇴근 시간은 오고 그때부턴 자유다. 적어도 잠시 동안은, 이 시간동안 어떻게 원기를 회복할까? 직업을 바꾼 듯한 신선한 느낌을 주는 PC게임을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다. 먼저 전체 도시를 관리하는 절대 권력을 부여하는 게임부터 시작해 보자. editior@itworld.co.kr
심시티(SimCity)
시장은 존경 받아 마땅하다. 도시 전체를 운영하기란 힘든 일이다. 그러니 누군가는 해야 하고 그 누군가가 바로 플레이어다. 심시티에서도 시장과 도시 계획자, 두 가지 역할을 하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힘든 일에 도전해 보자.
자립 유지가 가능한 훌륭한 공생 사회를 만들려면 앞서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다양한 구역을 지정해서 채굴, 교육, 제조, 관광 또는 쇼핑 센터와 같은 필수적인 도시 기능을 준비하자. 물론 지진이 발생하거나 거대한 괴물이 도시를 박살낸다면 힘들게 만든 도시가 모두 엉망이 된다.
출처 :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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