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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IP

구형 스마트폰/태블릿 재활용 하기

인포맥스시스템 2017. 3. 6. 17:56





신형 스마트폰(또는 태블릿)이 출시되어

고장이 나지 않았어도

서랍에 잠시 주무시고 계신 구형 스마트폰(태블릿)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직도 쓸모 있다” 낡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재활용하는 10가지 방법




Derek Walter | Greenbot






드디어 최신 새 스마트폰을 손에 넣었다! 지금까지 쓰던 구형 스마트폰은 어떻게 할까? 중고 사이트에 팔거나 기부하는 방법 말고, 새로운 용도로 재활용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구형 스마트폰, 태블릿은 자녀나 식구에게 물려 주거나 전용 스마트 TV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필자는 보안 카메라나 전자책 전용 태블릿으로 써먹기도 했다. 무조건 구형 스마트폰을 팔아치우기 전에 좀 더 가치 있고 디지털 라이프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editor@itworld.co.kr

 








자녀용 태블릿

항상 스마트폰을 달라고 하는 자녀가 귀찮은가? 이제 자녀에게 전용 스마트폰을 줄 수 있다.

아마도 자녀가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고 계정을 새로 생성하는 등 약간의 수고가 필요할 것이다. 상사에게 이상한 이메일을 전송하는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자녀용 앱이 설치된 전용 기기를 선물하면, 양질의 학습 경험을 부여하고, 부모의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스트리밍 허브
대다수 케이블 박스가 쓰레기 같은 인터페이스를 내놓고 있다. 크롬캐스트 울트라로 TV를 볼 수 있지만, 원격 기능이 없다는 점이 ‘옥에 티’다.
최근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교체했다면, 구형 기기를 활용하면 좋다. 구글 홈 앱이 켜져 있는지, 텔레비전에 연결되어 있는지만 확인하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안 카메라

구형 스마트폰이라도 카메라가 두 개나 달려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곧바로 저렴하면서 간편한 보안 카메라가 생기는 셈이다. 퍼치나 프레즌스(Presence)/a> 등의 앱을 활용해 구형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재활용하자.

아기 모니터, 고양이 캡, 정문 카메라 등 활용 가능성이 높다. 필자는 구형 넥서스 7(Nexus 7)을 이런 식으로 활용했으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하드웨어에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대시보드용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안드로이드 오토는 최근 스마트폰에서 단독 모드로 작동하는 앱을 선보였다. 따라서 우버(Uber), 리프트(Lyft) 운전자나 새로운 시스템을 위해 수 백 달러를 지불하지 않고 더욱 스마트한 대시보드를 원하는 사람은 안드로이드 오토 앱을 활용하면 된다.

단, LTE 연결이 지원되는 태블릿이어야 활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수 백 달러를 아끼면서 스마트 대시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전용 알람 시계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밤 사이 읽지 않은 트윗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것보다는 구형 기기를 알람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에 기다리고 있는 다양한 알림 대신에 이 기기를 읽기 전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구글 클럭(Google Clock) 앱으로 하루를 평화롭게 시작할 수 있다.














할머니를 위한 태블릿

친척 중에 아직도 방문하는 모든 웹사이트에 http://www을(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엄청난 사양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선물할 때 함께 제공하는 개인 설정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구형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적절할 수 있다.

물론, 주의할 점이 있다. 가족 구성원의 기술 수준에 따라 이런 저런 불평을 들으면서 평생 기술 지원을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와이저(Wiser)처럼 간소화된 런처를 이용해 새로운 기기에 적응하도록 도울 수 있다.













스마트 전자책

넥서스 7은 전자책 용도로 매우 적합하다. 사양이 오래된 작은 태블릿이나 대형 스마트폰이 있다면 책이나 잡지 읽기 또는 웹 브라우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나 이메일 계정 없이 마음을 다스리는 데만 집중하고 싶은 커피 탁자 등의 장소에 두면 이상적이다.

그리고 태블릿은 단순한 전자책보다 텍스트를 강조 표시하거나 웹 상에서 주제를 검색하는데 더욱 유용할 것이다. 물론, 좀 더 자주 충전해야 하는 불편은 있을 수 있다.
















디지털 액자
한 때는 디지털 액자가 필수였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최신 사진을 뽑아 공유하거나 TV 화면에 표시하기가 너무 쉬워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되었다.
하지만 화면보호기를 설정해 두면 침실, 서재, 기타 자신의 구형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액자로 활용하고 싶은 곳에서 약간의 디지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아니면 좋아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화면이 꺼지지 않도록 설정하면 항상 미소 짓는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용 음악 재생기

음악을 더욱 쉽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포티파이, 구글 플레이 뮤직, 기타 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구형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디지털 턴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크롬캐스트나 구글 홈으로 기능을 늘려도 된다. 누군가 내가 원치 않는 앱을 설치하거나 디지털 오류를 발생시켜 나중에 수정해야 하는 두려움이나 불편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빌려줄 수 있다.












백업용
사고는 발생하게 마련이다. 부두를 따라 걷고 있다가 누군가의 낚시 상자에 걸려 넘어지면서 스마트폰이 태평양에 빠지는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고만 있을 수 있다.
이럴 때, 구형 스마트폰을 보관하고 있다면 안심이 된다. 사용하던 구형 갤럭시 S6를 일단 사용하면서 새 휴대폰을 기다릴 수 있다. 아니면 신제품이 머지않아 출시되는 상황에서 든든한 백업을 얻을 수도 있다. 어쨌든 대체재가 생길 때까지 완전한 오프라인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출처 : ITworld ( http://www.itworld.co.kr/slideshow/103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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