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서야 할 때, 물러서야 할 때 자신에게 전력을 다하고 충실하라. 자기를 내버려두고 남의 일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람은 자신의 갈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 공자 - 남의 일이라 함은, 내가 나서지 않아도 되는 일일 테지요. 때로는 내가 참여해야하는 일이 있고 내 입장만 생각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내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일에 참견함은 쓸데없는 간섭, 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것도 현명함일 겁니다. 나서야 할 일에 뒤로 물러서는 것은 비겁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사색의 향기 2016.03.21
내게는 평범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남들보다 공부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그는 절박했다. 열심히 책에 몰두하다가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 아직 책에서 읽지 못한 것이 한꺼번에 의식될 때가 가끔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고 새로운 것을 배울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데에 생각이 미치면 그토록 애써 손에 넣은 평화로운 시간이 산산이 부서져버렸다. - 존 윌리엄스 장편소설, '스토너' 중에서 -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절박하게 느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처해보지 않으면 그 처지를 잘 모릅니다. 내가 보통으로 여기는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것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평범하고 당연한 것을 아주 소중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해보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한 지금이라고 느껴보렵니다. 출처 : ..
일을 바라보는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가른다. 미국 서부개척시대, 한 철도회사에 새로 부임한 사장이 현장을 순시할 때, 수염이 덥수룩한 직원이 다가와 손을 덥석 잡고 말했다. “날세. 자네와 나는 20년 전 텍사스에서 하루 5달러를 받기위해 같이 일했었지, 기억이 나는가?” 사장도 그를 알아보곤 반가이 포옹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정말 반갑네. 그런데 20년 전에 자네는 5달러를 벌기위해 일했는가? 나는 온전히 철도 발전을 생각하며 일했다네.” 이미지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17731548@N00/2921116038 직업과 일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두 사람의 운명을 갈랐습니다. 일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지만, 목적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