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생긴 곳인데 이제 포스팅 합니다. 염창역 근처에서 맛집 찾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가서 먹을 만한 곳이 많지가 않죠. 오늘은 입맛 까다롭고 맛집을 찾으러 다니는 분들을 위한 일식 전문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생긴 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조용하게 식사하시기 좋아요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에피타이저 입니다. 주방장님이 솜씨가 좋으셔서 드셔보면 깔끔하고 맛있다라는 느낌 받으실 거에요. 배고파서 찍지도 못하고 음식을 먹었네요.ㅠ.ㅠ 다음에 가게 되면 돈까스, 알탕, 알밥을 촬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식사 메뉴가 6,000~ 10000원까지 다양하게 있고, 특히 돈까스가 종류별로 있어서 골라 드시기 좋습니다. 로드뷰는 아직 바뀌지 않았네요...
회사에 늦을까봐 지각이 두려웠던 인포맥스는 오늘도 어김없이 발걸음을 바삐 재촉하였습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려 다소 날씨가 쌀쌀하여서 아직도 포기하지 못한 코트를 움켜 쥐고 회사로 향하였 습니다. 촉박한 시간임에도 저의 발길을 붙잡았던 풍경을 같이 공유하고 싶네요. 염창역 3번출구에서 가깝게 자리한 한 동물병원 앞입니다. 비가 오고 있어서 그런지 비둘기들도 비를 피해 건물안쪽에서 일렬로 잠시 쉬고 있네요 평소 출근길에 보면 비둘기 무리들이 바닥에서 모이를 찾고 있더라구요. 오늘은 아침식사도 못하고 이렇게 지난 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하필 동물병원 앞인지... 느낌이 묘했습니다. 실제로 봤을때 얼마나 신기하고 잼있어 보이던지...(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보아온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