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스마트홈, 스스로 당신을 이해한다" IFA 기조연설 "미래의 가정은 당신을 이해하고 스스로 의미있는 정보를 보여주며 최적의 제안까지 하게 될 것입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생활전사업부장은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에서 첫 기조 연설자로 나서 성큼 다가온 '스마트홈' 시대를 이렇게 예고했다. 통상 세계적인 가전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맡는 IFA 기조 연설에서는 미래 사업 등이 소개된다. 윤 사장은 “스마트홈을 구현하려면 소비자의 생활패턴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전제품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모은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각 가정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스마트홈이 한 가정에서 집을 비우는 시간을 스스로..
IT/소식
2014. 9. 12.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