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에서 근무한 지 어언 5년, 점심때가 되면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건 이제 일상다반사이다. 정말 맛있고 가격도 좋았던 음식점이 문을 닫을 땐 마치 내가 폐업한 것 마냥 가슴이 아팠던 적이 있었고, 잘 되서 프랜차이즈로까지 확대되어 승승장구하는 곳을 보면 기분이 좋았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간만에 찾은 염창역 맛집으로써 생긴 지는 한달 정도 밖에 안됐지만, 이미 근방에 직장인 및 주민들의 입소문으로 맛집이 된 베트남 요리 전문점 'joy saigon(사이공)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도 검색으로 나오지 않으나 이 부근임. 근처에 고로케 가게가 있음. 메뉴판. 가격은 여타 쌀국수 전문점과 달리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P.1번과 짜조 세트(4P)를 주문 함. 물은 자스민 차를 줌. 가게가 좁은 편이고 ..
맛집
2016. 6. 7.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