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 되는 경기 침체 탓인지 '샤넬'도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고 합니다. 장기화되는 불황에 명품 브랜드 ‘샤넬’이 15~20% 가격인하라는 초강수를 던졌다. 17일 샤넬에 따르면 이번 가격인하는 클래식, 빈티지, 보이샤넬 등 샤넬을 대표하는 기본라인에서 단행됐다. 일년에 두번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상품에 한해 마크다운 행사만 진행해온 것과는 달리 아이코닉 라인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샤넬의 이같은 가격인하는 사실상 처음이다. 샤넬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는 파리 본사 가격을 맞추기 위해 이뤄졌다"며 "글로벌 평준화를 위해 한국에서는 가격이 인하됐지만 유로존은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백화점 등 로컬 매장과 면세점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이에 따라 샤넬 클래식의 경우 미듐은 643..
생활의 발견
2015. 3. 1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