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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식

CES 2016에서 소개한 미래의 자동차 기술

인포맥스시스템 2016. 1. 12. 10:33

 

 

2016년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발표한 미래의 자동차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CES 2016 미래 지향적인 자동차 기술 발표 총정리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자동차는 매년 CES에서 커다란 관심사이지만,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관심이 뜨거웠다. 무인 자동차 기술이든 첨단 안전 주행 시스템이든, 스마트폰과 연결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든 전시회는 모두를 즐겁게 했다. 수많은 자동차 관련 전시 중 최고를 골라 봤다.  editor@itworld.co.kr


 

 

 

 

 

 

 

 

 

미래의 대시보드
덴소(Denso)의 미래형 대시보드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 첨단 기술을 적용한 곡면 화면 앞에 앉으면, 자동차가 알아서 디스플레이를 사용자에게 맞춰 준다. 예를 들어, 엔터테인먼트 컨트롤을 쳐다보면, 관련 기능이 튀어 나온다. 운전대에 내장된 컨트롤러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행 중에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아도 된다. 후면 카메라로부터 실시간 피드를 받을 수도 있다.

 

 

 

 

 

 

 

 


 

 

 

 

 

주목! 미래에서 온 자동차
컨셉카이긴 하지만 미래가 될 수도 있다. 토요타의 FCV 플러스는 토요타가 생각하는 환경 친화적인 미래 도시 통근 수단의 이상이다. 수소 연료를 사용하며, 필요한 경우에 가정이나 사무실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 역할도 할 수 있다.

 

 

 

 

 

 

 

 

 

 

 

 

 

 

 

더 작고 더 발전된 무인자동차의 눈
무인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기 위해서는 주변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때 사용되는 것이 바로 레이저 스캐닝 LiDAR(Light Detection and R1anging)이다. 이번 CES에서 LiDAR 전문업체인 벨로다인은 자사의 3세대 센서를 발표했는데, 자동차 백미러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소형화됐다. 프로토타입 무인 자동차 지붕에 달려 있는 회전 센서의 시대가 끝나고 있다.

 

 

 

 

 

 

 

 

 

 

 

 

 

토요타 무인자동차
모빌리티 팀메이트 컨셉(Mobility Teammate Concept)이라는 이름은 진부하지만, 여기에는 토요타의 무인자동차 연구의 미래를 보여주는 첨단 기술이 집적되어 있다. 토요타는 인공 지능과 액세스 관련 연구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CES에서 토요타는 구글의 로봇 사업부 책임자를 영입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자동차를 위한 슈퍼컴퓨터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PX2는 2개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컴퓨터로, 무인자동차의 핵심에 탑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비디오 카메라와 레이저 이미지 센서의 실시간 피드를 처리하고 무인 주행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다. 엔비디아가 자동차 기술 시장에 던지는 야심작으로, 이미 볼보가 이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배트모빌이 무색한 완전 전기 자동차
패러데이 퓨처의 컨셉카인 FFZero1 완전 전기자동차는 이번 CES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였다. 1000마력이 넘는 성능으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이 3초 미만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를 넘는다. 게다가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 등장하는 배트모빌을 연상한다. 하지만 아무나 살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기술
폭스바겐 이골프 터치(e-Golf Touch)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9.2인치 터치 스크린과 음성 인식 및 제스처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러링크,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와 호환된다. ‘키워드 활성화’ 음석 인식 기능을 사용하면, 운전자는 “헬로 폭스바겐”이라는 말로 아무런 버튼도 누르지 않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종할 수 있다.

 

 

 

 

 

 

 

 

 


 

 

 

 

 

아우디의 미래형 드림카
아우디의 이트론 쿼트로(E-Tron Quattro)는 전기로만 움직이는 SUV로, 혼잡한 교통 정체 속에서도 혼자 주행하고 주차 공간을 찾아낸다. 미래 지향적인 대시보드는 곡면 AMOLD 화면으로 가득 차 있어 버튼이나 손잡이는 없다. 또한 이동 가능한 패널이 있어 좀 더 공기역학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 아우디는 운전자로부터 주행 패턴을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컨셉카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출처 :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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