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NFC를 한번 정도는 보신 적이 있으실 것 입니다.

 

오늘은 NFC는 무엇이며 우리 생활에서 어떠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indowsitpro.com/windows-8/it-guide-windows-81-nfc-printing >

 

<이미지 출처 : http://www.letsgomobile.org/images/news/nfc-forum/nfc.jpg>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란?

 

전자태그(RFID)의 하나로 13.56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로서 10cm의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NFC는 결제뿐만 아니라 슈퍼마켓이나 일반 상점에서 물품 정보나 방문객을 위한 여행 정보 전송, 교통, 출입통제 잠금장치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의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지노시스>

 

 

(주)지노시스의 'NFC 조난신고시스템'

 

(주)지노시스에서 개발한 NFC조난신고시스템은 온 국민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 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신속한 구조 신고를 위하여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NFC조난시스템 앱은 스마트폰으로 접속만하면 바로 GPS상 현재 위치가 119나 카카오톡, 메일, 전화 등으로 연결이 되는 앱으로서, 기존의 유사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를 해야만 신고할 수 있었으나 이 시스템은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태깅하는 것만으로 곧 바로 현재 위치를 지도상의 경도와 위도로 알려주기 때문에 조난 신고 후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 시스템은 지노시스 홈페이지(www.jinosys.com/sos)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설에 설치 시에는 NFCQR(www.nfcqr.co.kr)에서 QR코드를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또한 야광으로 제작된 QR코드 NFC태그를 이용하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NFC태그에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도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lolsnaps.com/news/110118/0/ >

 

 

<이미지 출처 : http://techcrunch.com/2014/09/09/announces-mobile-payments-solution-called-apple-pay/ >

 

 

 

차세대 전자지갑. 애플 아이폰 6시리즈의 '애플페이'

 

애플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폰6 시리즈를 발표하며 NFC를 이용한 전자지갑 서비스 '애플페이'를 선보였습니다.

 

애플페이는 NFC와 아이폰의 지문인식 기능 '터치 ID 솔루션'을 결합한 전자지갑 서비스로써,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 기본 애플리케이션인 패스북에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하고, 사용자 손가락의 지문을 아이폰에 입력해 놓으면 됩니다.

 

애플페이를 통한 결제는 아이폰 6 시리즈를 NFC 결제기에 태그하고, 사용자는 본인인증을 위해 손가락 지문을 아이폰 터치 ID 버튼(홈버튼)에 가져다 대는 간편한 동작으로 이뤄집니다.

 

결제 시 상점에서는 카드번호가 아니라 1회만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번호를 부여받고 삭제하는 방식으로 구동돼 상점에 신용카드 번호 등 결제정보를 남기지 않습니다. 

 

또 아이폰 분실 시 ‘나의 아이폰 찾기’ 앱을 통해 모든 지불을 일시 중단시킬 수 있고, 애플은 얼마를 결제하고 무엇을 샀는지 전혀 수집하지 않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 미디어창비>

 

 

종이책이 디지털과 결혼했어요

 

우리나라 성인이 한 해 읽는 책은 평균 9.2권에 불과합니다.

 

2013년 하반기 출판산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하반기 신간 발행 부수는 2만 8292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같은 기간 발행 실적이 있는 출판사 수는 4259개 사로 전년 동기 대비 35.8%(2374개사) 줄어들었습니다.

 

이에따라 업계에서는 종이책의 한계를 넘어 활로를 찾는 시도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창비, 문학과 지성사, 김영사 등 국내 25개 출판사들은 지난달 초 종이책에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를 부착해 거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오디오북, 동영상, 전자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더책'서비스를 출범시켰습니다.

 

다른 재생 장치나 인증 절차 없이 해당 애플리케이션만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됩니다.

 

현재 전국 공공도서관,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배포한 364종의 어린이책 외에 창비에서 출간한 단행본 3종이 NFC 태그를 달고 더책 서비스(현재는 오디오북, 동영상 콘텐츠만 가능)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일부터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단행본은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 인생’,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등인데 시범용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책만 사면 디지털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2835&cid=43667&categoryId=43667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906012005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408250680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543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