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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사용자라면 꼭 설치해야하는 무료 앱 30가지를 간략하게 소개한 뉴스 자료를 공유합니다.
맥 사용자라면 꼭 설치해야 할 무료 앱 30가지
Michael Simon | Macworld
많은 사람이 맥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다. 포토샵이나 파이널 컷 프로 등 가격 만큼 제값하는 강력한 툴이 있는 반면, 다른 대부분 앱은 다운로드하는 시간조차 아까울만큼 별볼일 없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강력하고 유용한, 그러면서도 무료인 앱이 많다. 특히 애플이 맥OS의 보안 설정을 바꾸면서 여러 앱을 사용하기가 더 쉬워졌다. 설치 과정에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앱입니다. 정말 실행할까요?'라는 대화상자가 나타날 때, '열기'를 누르기만 하면 바로 설치가 시작된다. 지금부터 필수 무료 앱을 살펴보자.
VLC 미디어 플레이어
비디오 포맷이 계속 변화하면서 대부분 사용자가 다양한 포맷의 영화 파일을 사용할 것이다. 이 중 64비트나 MPEG으로 인코딩되지 않은 파일은 퀵타임(QuickTime)의 최신 버전으로도 제대로 재생할 수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VLC(VLC media player)'다. 오픈소스 만능 미디어 플레이어다. 파일 재생, 스트리밍 영상 재생은 물론 파일 변환도 지원한다. 인터페이스에서 불필요한 제어 기능을 없애고 콘텐츠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훌륭한 선택이었다. 무료 앱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앱이다.
언아카이버
가장 유명한 압축 앱은 ZIP과 RAR일 것이다. 그러나 이걸로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언아카이버(Unarchiver)'를 살펴보자. 압축 파일의 내부를 빠르게 볼 수 있는 직관적인 기능에 반할 것이다. 이 앱은 수십개 포맷을 지원하며 클릭 한 번으로 실행된다. 모든 종류의 확장자를 지원하며 다양한 언어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론적으로' 모든 압축 방법론을 지원한다.
아이북 오서
독립적으로 출판 작업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고가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고 이를 수개월간 배워야 한다. 그러나 이제는 이 복잡한 작업을 무료 앱 '아이북 오서(iBooks Author)' 하나로 대체할 수 있다. 다양한 템플릿과 기능, 놀랍도록 쉬운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짧은 시간에 편집 작업을 마칠 수 있다. 아이워크(iWork)와 사용법이 비슷해 다이어그램과 비디오, 3D 개체 등으로 풍부한 인터랙티브 이북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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