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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PC 여행 게임 추천

인포맥스시스템 2016. 8. 31. 10:47











여행하는 느낌을 들게할 게임을 소개합니다.









“여름 휴가 후유증을 달래줄” 여행 테마 게임 10선 






Hayden Dingman | PCWorld








필자는 지난 수 주 동안 여행을 다녀왔으며, 언제나 그렇듯이 즐거운 도전이었다. 필자는 휴가 동안 게임을 즐긴다. 메인 컴퓨터에서 벗어나 인터넷이 그리 좋지 않을 수 있는 곳에서는 어떤 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 필자는 생각에 빠졌다…

 ...그리고 좀 더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여행과 관련된 게임을 모아보았다. 여행을 다닐 때 여행하는 삶에 관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오늘은 매우 즐겁고 시스템 요구사항이 적당해서 가지고 있는 어지간한 노트북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에 관한 10가지 게임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editor@itworld.co.kr















미니 메트로(Mini Metro)

 필자는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여기에 필요한 일에 관해 생각하지 않는다. 계획, 굴착(지하철), 철도 설치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것들은 중요하지만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그런 일일 뿐이다. 이런 일이 존재한다. 하지만 미니 메트로는 다르다. 실제 도시의 지도에서 영감을 얻은 미니 메트로는 파리(Paris), 상하이(Shanghai), 뉴욕(New York) 등의 도시에서 지하철로 설치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훌륭한 퍼즐 게임일 뿐 아니라 다음 번에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있으면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될 것이다.

















TLJ(The Longest Journey)


 이 게임의 제목이 TLJ이며 정말 잘 만든 단순 클릭 게임이다. 이 기사에 매우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 TLJ는 과학 세계인 스타크(Stark)와 마법 세계인 아카디아(Arcadia) 사이의 전쟁에 빠진 미술 학도 에이프릴 라이언(April Ryan)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녀는 두 세계를 구하기 위한 열쇠이기도 하다. 본래 2001년에 출시되었던 TLJ는 드림폴(Dreamfall)과 드림폴: 챕터(Dreamfall: Chapters) 등 두 개의 속편이 있지만 여전히 원작이 가장 훌륭하다. 단, (불공평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어려운 퍼즐이 섞여 있으니 어느 정도 연습이 필요하다


















80 데이즈(80 Days)


 80 데이즈는 궁극의 여행 게임이다.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스팀펑크 스타일을 더한 이 게임에서는 충성스러운 종 패스포투(Passepartout)가 되어 고용주인 필리어스 포그(Phileas Fogg)를 모시고 전 세계를 일주해야 한다. 기차, 배, 로봇 말을 이용하면서 전 세계를 일주하고 80일 안에 런던으로 되돌아온다.

 그러지 못할 수도 있다. 파리에서 열린 만국 박람회(World's Fair)에서 길을 잃거나 미국에서 열리는 권투 경기장에서 지체하거나 북극을 방문할 수도 있다. 잉클(Inkle)이 개발한 이 게임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무제한에 가까운 스토리를 탐험하게 된다. 그리고 PC 버전을 추천하기는 하지만 짧은 여행 중에는 모바일로도 즐겨볼 수 있다. 




















발더스 게이트 2(Baldur's Gate II)


 발더스 게이트 2는 임의로 선정한 면이 없잖아 있다. 인피니티 엔진(Infinity Engine)의 게임 중 아무거나 손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 1) 모두 세계를 여행하고 탐험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2) 길이가 극단적으로 길기 때문에 여행 중 게임이 끝날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3) 오래되었기 때문에 굴러다니는 구형 노트북(또는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즐길 수 있다. 4) 역사상 최고의 RPG로 꼽히는 게임도 있다.

 보너스로 폴아웃(Fallout)과 폴아웃 2도 있다. 50-100시간을 때우기에 좋은 게임들이다.


















YMBB(You Must Build a Boat)

 YMBB에 대해서는 거의 설명할 말이 없다. 제목 그대로이다. 배를 지으면 된다. 큰 배를 짓되, 한 번에 하나씩 짓는다. 그리고 강에 띄운다. 기본적으로 해당 개발자가 개발했던 10000000보다 좀 더 공을 들인 YMBB는 매치쓰리(Match Three) 게임이다, 단, 여기에서는 체스트(Chest)를 열고 적을 무찌르며 새로운 상점에서 배를 업그레이드한다. 비주얼드(Bejeweled)의 팬이라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시간 때우기에 딱 이다. (또한 iOS/안드로이드에서 즐길 수 있다).



















페이퍼, 플리즈(Papers, Please)

 세관. 줄서기. 응시하기. 여권 2-3회 확인 등은 여행 중 불편한 부분들이다. 하지만 직원들도 마찬가지이며, 최소한 소비에트 블록(Soviet Bloc) 스타일의 독재 정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그렇다. 페이퍼스 플리즈에서는 알스토차(Arstotzka)라는 제국의 입구를 통제하면서 사람들의 여권과 기타 서류를 확인하여 "적절한" 사람만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남편의 서류는 정상인데 부인의 서류는 그렇지 못하다? 그녀는 돌려 보내지 않으면 상관이 급여를 공제한다. 자신의 부인과 아이를 굶겨서야 되겠는가? 훌륭한 도덕적 난제이자, 2013년 올 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너 사가(The Banner Saga)


 배너 사가는 자신만의 모험을 선택하면서도 전략적 전투 게임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목록의 여러 게임의 중간적 성향을 띄고 있다. 배너 사가의 75%는 하나의 파일에서 인간과 거인("발(Varl)")으로 구성된 오합지졸이 지도를 따라 걷는 것을 보느라 시간을 보내게 된다.

 물론, 이유가 있다. 세상이 알려지지 않은 적에게 위협을 받게 되면서 생존한 사람들을 안전하게 이끌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안전을 보호하며 궁극적으로 생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필자의 동료 중 한 사람인 브래드 체이코스(Brad Chacos)가 좋아하는 게임이며 악마의 군대로부터 도망치거나 단순히 즐기는 여행에 완벽한 게임이다.



















FTL(FTL: Faster Than Light)


 지루하고 틀에 박힌 지구는 잊어라. 대신에 우주를 여행하는 것은 어떨까? FTL에서는 법망을 피하는 탈주자가 되어 깊이를 알 수 없는 우주에서 살아남고 무탈하게 도망쳐야 한다.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죽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다시 죽는다. 그리고 다시. 그리고 다시. 하지만 FTL은 자신의 선택에 따른 모험과 오레곤 트레일(Oregon Trail, 천재적인 실시간 전투 포함)을 조합하여 한 번 더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방주: 모바일로도 제공되지만 iOS만 지원한다).

















썬레스 씨(Sunless Sea)


 80데이즈와 함께 썬레스 씨는 필자가 즐겨 본 최고의 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기선의 선장이 되어 탐험하는 것이 임무이다. 충분히 쉽지만 러브크래프티언(Lovecraftian) 괴물에 의해 무너진 런던의 세상, 일면 빅토리아 시대를 탐험하게 된다.

 이 게임은 다소 느리고 일정 시점 이후부터 지루해지기 때문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할 때 불만족스러운 문제가 있지만 지(Zee)를 탐험하는 초반부는 놀랍다. 이 게임은 점차 확장되면서 스스로 더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되는 수준에까지 도달하며 선장이 죽으면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하게 된다. 인간의 영혼을 다시 불러낼 때이다.
















오건 트레일(Organ Trail)

 오건 트레일이 뭐지? 오레곤 트레일에 좀비가 등장한다. 오건 트레일은 애플 2(Apple II)에서 원작인 오레곤 트레일을 즐기던 경험을 원색적으로 재현했다. 하지만 기술적인 업적뿐만이 아니라 오건 트레일은 정말 재미있다. 오래된 마차가 스테이션 웨건으로 바뀌었고 야생동물을 사냥할 때 좀비를 막아야 하며, 이질균은... 이질균이다.
 그리고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휴대전화로도 즐길 수 있다.





출처 :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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