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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경영

가게 매출 올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인포맥스시스템 2015. 3. 16. 17:38

 

 

 

성공하는 가게의 비결_ 가게 매출을 올리는 방법

 

 

같은 브랜드의 가맹점 간에도 매출은 큰 차이를 보인다. 심지어는 같은 상권과 같은 입지, 비슷한 업종의 점포들 사이에도 매출의 차는 존재한다. 이와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각 점포 간 점주들의 매장관리기법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그림 : westsomersetrailway>

 

자영업자 비율이 OECD 국가 평균의 두 배 이상을 웃도는 국내 현실상 치열한 경쟁은 필수이며, 이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매출 향상을 위한 특별한 점포관리기법을 익혀둬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때마침 지난 24일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에서 역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의 ‘매출향상을 위한 점포활성화 전략’ 특강이 열려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창업 실패의 다양한 원인…준비부족, 잘못된 아이템ㆍ입지선정 등장 원장은 창업자들의 가장 큰 실패 원인을 준비 안 된 창업에서 찾았다. 성급한 창업결정과 잘못된 창업방법, 정보수집의 부족, 창업 분야에서의 적은 경험, 지나치게 높은 기대 수익과 이에 따른 조급함 등이 어우러져 실패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와 미국에서의 창업 준비기간이 각각 10년과 5년으로 나타나는 등 신중하게 준비된 창업이 이루어지는 반면 한국은 불과 몇 달도 안 돼서 성급하게 나서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


 

현재 창업과 관련된 정부지원정책은 굉장히 많다. 각종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무료 창업상담이 이루어지고 있고, 소상공인진흥원의 주관 하에 각 교육기관에서 수많은 창업교육 및 경영개선교육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장 원장은 많은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충분히 준비된 창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원장은 다음으로 부적합한 아이템의 선정을 지적했다. 이미 성숙기를 지났거나 쇠퇴기에 들어선 업종, 주기가 짧은 유행성 높은 아이템, 경험이 없는 분야에서의 아이템 선택 등으로 능력을 채 펼쳐보기도 전에 시장으로부터 외면을 받는 사례가 많다는 것.


 

다음은 잘못된 장소선정을 들었다. 소비자의 소득수준과 세대, 라이프스타일 등 소비 형태에 맞지 않는 입지, 고객의 소비심리에 맞지 않는 입지, 주요 고객과 어울리지 않는 입지 등을 선택해 실패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림 : sodahead>

 


 

경영자의 능력부족 또한 주요인으로 꼽았다. 공급과잉의 시대에서는 절대적으로 경영자의 능력이 필요하다. 오너의 경험과 전문성 부족, 능동적인 자세의 결여, 점포 경영마인드 부족 등은 사업을 필패로 이끄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경영자는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 데 필요한 풍부한 경험과 미래 예측을 위한 이론을 겸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원장은 이외에도 경기침체와 원가상승, 치열한 경쟁 등을 창업의 주 실패요인으로 언급했다.



 

점포 성공 창업자의 공통점


 

한편 장 원장은 점포 창업 성공자들의 공통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며 설명했다.


 

먼저 경영자의 돈 관리 능력을 꼽을 수 있다. 오너가 직접 점포를 운영할 때와 직원이 대리로 운영할 때는 큰 매출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옛골토성 전기한 실장은 “평균 120평 규모로 운영되는 옛골토성의 사업운영 특성상 상당수 점주가 경제적 여유가 있으신 분이다”라고 말하며, “점장에게 경영을 일임하고 운영되는 가맹점이 많은데 이들 매장과 부인 등 가족이 직접 경영하는 매장은 매출차가 굉장히 크게 난다”라고 밝혔다.

 

 

 

<그림 : bplans>


다음으로 이들 모두 감이 아닌 머리로 사업을 한다는 특성을 들 수 있다. 거북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토끼에게 유리한 육지에서 토끼를 이길 순 없다. 그러나 상대를 물이 있는 곳이나 물 속으로 끌어와서 경기를 하면 이길 수도 있다.


 

이렇듯 이길 수 없는 상대,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 이기는 것이 전략이며, 이를 위해선 단순한 감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닌 철저한 분석과 준비를 통해 하나씩 실행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장 원장은 이외에도 점주들의 확실한 목표와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 철저한 사람관리능력 등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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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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